996.1389점!

수중발레팀의 녀선수들은 서로 끄러안고 눈물 머금은 미소를 환히 지었다.

이는 빠리올림픽 수중발레종목에서 나온 첫 금메달이자 중국 수중발레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따낸 금메달이다.

북경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수상대에 올라서부터 런던올림픽, 리오데쟈네이로올림픽, 도꾜올림픽에서 련속 은메달을 따낸 중국 수중발레 처녀들은 끝내 빠리올림픽에서 력사를 창조했다.

빠리올림픽에서 수중발레종목은 새로운 규칙을 실시했다. 즉 집단종목이 기술 자아선택, 프리 자아선택과 기교 자아선택 세가지로 구성되였는데 총성적이 가장 높은 팀이 우승이 된다.

앞서 이들통안에 있은 기술 자유선택과 프리 자유선택 경기가 끝난 후 중국팀은 제2위에 있는 미국팀보다 69점이나 높아 우세가 아주 뚜렸했다. 하지만 이것 만으로는 안전하다고 할 수 없었다.

기교 자유선택 경기에서 중국팀의 발레선수들은 완미한 상태를 유지했다. 시작에서의 들어올리기라든가 경기중의 들어올리기, 몸돌리기, 궁중회전 할 것 없이 대렬이 정연했고 동작이 련접되였으며 수역 리용 폭이 넓었다. 게다가 배경음막마저 아주 적합하여 재차 높은 실력을 과시했다. 최종 중국팀 발레선수들은 세차례의 시합에서 제1위를 굳히며 금메달을 따냈다.

이는 쉽지 않게 얻은 금메달이다.

도꾜올림픽에서 중국 수중발레는 집단과 2인 발레 은메달을 따낸 뒤 선수와 감독 교체를 완수했다. 집단종목에서 풍우, 소안녕과 왕천의를 제외하고 모두 국제경험이 없는 신인들이 들어왔과 주감독도 41세의 장효환이 맡았다.

수중발레가 새 규칙을 실시한 후 집단종목이 기술 자아선택과 프리 자아선택의 토대에서 기교 자아선택 경기가 증가되였기에 난도가 커지고 위험이 커졌다.

하지만 빠리올림픽 주기 동안에 중국 수중발레팀은 장거리달리기, 유가, 무용, 50메터 잠수, 수중바줄당기기 등 체능훈련을 강화해 새일대 국가팀 선수들이 신속히 성장했다.

이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금메달이였다.

1986년에 수중발레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정식 경기종목으로 된 후 중국팀이 종래로 결석해본 적이 없는 종목이다. 여러 세대의 수중발레인들의 노력을 거쳐 중국 수중발레는 세계선수권대회, 올림픽대회 등 큰 경기에서 줄곧 새로운 돌파를 가져왔다.

2017년 부다뻬슈뜨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중국팀은 비올림픽종목인 집단 자유조합에서 금메달을 따내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최고 시상대에 올랐다. 그리고 년초의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모든 종목에 참가하였는데 11개 종목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