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15일까지 절강성당위 통전부 부부장이며 절강성공상업련합회 당조 서기인 서국룡 일행이 우리 주에서 변경촌 사업을 고찰했다. 길림성변경촌사업전문반 조장인 왕로가 고찰에 동행했다.

서국룡 일행은 선후하여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과 반석진 맹령촌에 가 마을 건설 현황을 살피고 관광산업 및 사과배산업 발전 정황에 대한 소개를 진지하게 청취했다. 도문시 월청진 마패촌에서 서국룡은 마패촌 민박대상을 고찰하면서 마패촌이 G331국도 정품관광선로에 의탁해 민박집대상을 구축하고 있다는 사실에 찬사를 보냈다.

도문통상구에서 서국룡 일행은 통상구 건설 사업에 대해 고찰했다.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서국룡 일행은 무형문화유산 및 민속전시 종목을 참관하면서 생기로 차넘치는 연변 문화관광업의 호황을 직접 느껴보기도 했다. 우리 주 첫 문화전시, 교양강습, 관광려행, 레저휴가를 아우르는 홍색마을인 연길시 태흥홍색마을에서 서국룡은 홍색당사당성교양기지에 심입해 홍색관광 및 당사당성교양기지 건설 사업을 상세히 료해했다.

훈춘시 반석진 맹령촌에서 왕로는 좌담회를 소집했다. 길림성변경촌사업전문반은 각기 절강성  항주취촌유문화관광그룹(趣村游文旅集团), 절강성 련중문화관광그룹과 향촌운영사(乡村运营师) 강습협의 및 향촌진흥 협력협의를 체결하였으며 절강성 부분적 기업과 상회에서 맹령촌 사과배와 마패촌 입쌀 등 농산물을 구매했으며 절강성 상공인들은 우리 주 변경촌 특색산업 발전을 둘러싸고 소중한 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좌담회에서 서국룡은 길림성은 우월한 자연자원과 량호한 경영환경을 갖고 있고 특히 연변은 이야기가 많고 전기적 색채가 짙은 고장이라고 지적하면서 절강성의 상공인들이 이번 고찰을 계기로 자체 우세를 바탕으로 적극 역할을 발휘하여 실제에 부합하는 다양한 협력모식을 탐색하고 상호 우세 보완을 실현하여 연변지역 특색산업 발전, 농촌로력 취업, 향촌운영 전문화를 촉진할 것을 희망했다. 그러면서 절강성공상업련합회는 보다 적극적인 자세, 보다 유력한 조치, 보다 실무적인 작풍으로 교량과 뉴대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절강성 상공인들과 변경지역이 일층 접목, 교류하도록 인도함으로써 진정으로 좋은 일을 잘 처리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길림성공상업련합회 당조 성원이며 부주석인 려병, 연변주정부 부주장 윤조휘가 고찰에 함께 했다.

　　장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