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시장 ‘소비·투자’ 잠재력 자극
‘14.5’기간 경제성장에 86.8% 기여

2025-10-30 09:55:37

‘14.5’기간 우리 나라의 강한 내수시장이 경제발전의 주요동력이자 안정적인 버팀목 역할을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2024년 우리 나라 경제성장에 대한 내수의 평균 기여률은 86.8%에 달했다. 특히 지난해 새로 시행된 ‘대규모 설비 갱신, 소비재 이구환신’ 정책은 국내 소비잠재력과 투자동력을 효과적으로 자극했다.

최근 수년간 국내 서비스소비 분야는 끊임없이 잠재력을 방출했다. 가사서비스 산업이 확대·업그레이드되고 공연시장의 열기가 계속 높아졌으며 5G·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이 소비분야에 빠르게 융합되였다.

우리 나라는 주민 소비능력 향상과 신형 소비 육성·확대를 위해 일련의 조치들을 내놓았다. 중앙예산을 활용해 문화·관광 등 서비스시설 건설을 지원하고 소비분야 신용대출을 확대했으며 구조적 통화정책 수단을 마련하고 개인 소비대출 및 서비스업 경영주체 대출에 대한 리자보조금정책도 시행했다.

올 들어 전 세 분기 최종 소비지출은 경제성장의 53.5%를 기여하며 경제성장의 주요 엔진 역할을 이어갔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2021년—2024년 우리 나라 경제성장에 대한 최종 소비의 평균기여률은 ‘13.5’기간보다 11.1%포인트 높은 59.9%를 기록했다.

한편, 중점프로젝트 역시 작업속도를 새롭게 갱신하며 경제회복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꾸준히 주입하고 있다.

국가철도그룹에 따르면 전 세 분기 철도건설에서 큰 진전을 이루었다. 해당 기간 전국 철도부문 고정자산 투자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5937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968킬로메터의 신규 로선이 개통되면서 전체 사회투자를 효과적으로 견인했다.

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투자로 축적된 자본은 우리 나라 경제성장에 평균 30.2%를 기여했다.

민영경제는 정책적 지원 아래 그 규모를 꾸준히 넓혀가는 모습이다. 올해 민영경제촉진법이 시행되면서 민영경제가 처음으로 법적 지위를 확립했다. 또한 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는 민영경제발전국을 설립해 민영경제를 정밀하게 지원하는 전용 플랫폼을 구축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말 기준 국가 전역에 실존하는 민영경제 조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늘어난 1억 8500만개로 집계되였는데 이는 전체 경영주체의 96.76%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국유기업 역시 강한 회복탄력성과 활력을 보여주고 있다. ‘14.5’기간 들어 국유기업의 자산총액과 리익총액은 각기 90조원 이상, 2조 6000억원으로 확대되며 년평균 각기 7.3%, 8.3% 증가했다.  

  신화사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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