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개발은행이 ‘14.5’기간 ‘일대일로’ 고품질 공동건설 지원에 7800억원 이상의 대출을 방출했다.

17일, 국가개발은행에 따르면 올해 9월말 기준 국가개발은행 국제업무는 118개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를 대상으로 추진되였다.

‘14.5’기간 국가개발은행은 인프라 상호련결, 국제산업협력, 경제무역, 친환경, 과학기술혁신, 사회민생 등 핵심분야의 협력을 적극 지원했다. 아울러 디지털경제와 신형 인프라 등 새로운 분야의 협력도 확대하며 다수의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했다.

그 밖에 3500억원 규모의 금융창구를 운영하며 상품체계를 다양화하고 프로젝트 대출, 기업 금융, 기금 투자, 채권 발행 등 다각적인 투자, 융자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록색금융공급을 확대해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주었다.

국가개발은행은 올 들어 인민페 금융창구에서 대외무역 안정대출 한도를 설정해 지난달말까지 394억원을 지원했다. 동시에 대외무역 안정 특별정책을 시행해 대외무역 중소·령세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도 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