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족은 하나의 대가족이다. 여러 민족간의 관계는 하나의 대가족에서 부동한 성원간의 관계이다. 56개 민족이 한데 뭉치면 바로 중화민족공동체이다…” 최근 훈춘시 하남가두 양광사회구역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주제선전강연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인대대표들은 열정적으로 강연하고 간부와 대중들은 선전강연을 참답게 듣고 있었다.
연변주 ‘천명 대표 천개 촌(사회구역) 진입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선전강연’ 주제활동이 가동된 이래 훈춘시인대 상무위원회는 이 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참답게 계획하고 알심 들여 조직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주제선전강연활동이 구체적이고 효과적으로 진행되도록 추동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이 대중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게 했다.
주제활동의 질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 훈춘시인대 상무위원회당조는 전문회의를 소집하고 활동방안을 제정함과 아울러 한달 남짓한 시간을 리용해 향진, 촌민소조, 가두, 사회구역에 내려가 상황을 조사하고 기층 대중의 실제 상황을 료해함으로써 기층 인대의 인식과 중시 정도를 끌어올렸다.
여러 마을과 사회구역의 인구, 민족, 년령 등 상황에 근거해 전 시 5급 인대 대표중 182명의 대표로 구성된 선전강연원 대오를 정선하고 ‘일대일, 다대일’ 선전강연 접목기제를 건립, 보완하여 전 시 9개 향진, 121개 행정촌, 5개 가두 34개 사회구역의 선전강연활동의 전면 피복을 실현했다.
선전강연활동에 앞서 훈춘시인대 상무위원회는 각 향진, 가두, 인대와 당지 매체 관련 책임자가 참가한 양성동원포치회의를 소집하고 활동방안과 선전강연제강을 발부함과 아울러 하남가두 영성사회구역, 정화가두 희망사회구역에서 시험강연을 진행하여 선전강연활동의 전면적인 전개를 위해 충분한 준비를 했다.
선전강연활동 기간에 훈춘시인대 상무위원회는 도급분공에 따라 선전강연상황에 대해 전면적인 감독지도를 진행해 주제활동이 높은 질로 전개되도록 보장했다. 지금까지 훈춘시 128명의 인대대표가 선전강연을 펼쳐 94개 촌, 30개 사회구역의 선전강연을 마쳤는데 선전강연을 받은 인수가 3414명에 달한다.
선전강연을 잘하는 동시에 훈춘시인대 상무위원회는 활동내용을 한층 더 확장하고 각 향진, 가두, 인대를 조직해 ‘네가지가 좋은 인대대표의 집(소), 네가지가 우수한 인대대표’ 사업과 ‘대표가 인대대표의 집(소)에 진입해 인민을 위해 직책을 리행’ 주제활동을 통일적으로 계획함으로써 각급 인대 대표가 집(소)에 진입하도록 하는 동시에 대표들이 대중과 련계하는 등 관련 활동을 펼쳐 대중이 부딪친 실제문제의 해결을 추동하였으며 대중의 기대에 부응하며 선전강연 분위기를 부각시켜 주제선전강연활동이 실제적인 효과를 거두도록 추동했다.
주인대 대표이며 신안가두 룡원사회구역 당위 서기, 주민위원회 주임인 전옥은 “선전강연활동을 통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에 대한 리해와 인식을 한층 더 제고했다. 금후 일터에 발을 붙이고 인대대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여러 민족 대중들이 석류씨처럼 단단히 뭉치도록 촉진하고 대중의 행복지수를 힘써 끌어올릴 것이다.”고 밝혔다.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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