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의 사회하에 주당위 상무위원회 회의가 소집되였다. 회의에서는 습근평 총서기가 등소평 동지 탄신 120돐 기념 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 문화와 자연 유산 보호 전승 리용 사업에 대해 내린 중요지시 정신, 제33회 올림픽 중국체육대표단을 접견할 때 한 중요연설 정신과 전국 폭력배 악세력 제거 투쟁 지도소조회의, 전 성 폭력배 악세력 제거 투쟁 지도소조회의 정신을 전달, 학습하고 우리 주 폭력배 악세력 제거 투쟁 상시화 전개상황과 다음단계 사업배치에 대한 회보 및 연변주 2024년 가을학기부터 기초교육단계의 전 학과 국가통용언어문자 교육 교수 추진상황에 관한 회보를 청취하고<2024년도>,<2024년도>을 심의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등소평 동지 탄신 120돐 기념 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은 등소평 동지의 휘황하고 전투적이고 위대한 일생을 회고하고 위대한 력사적 공훈을 높이 평가했으며 실제행동으로 등소평 동지를 기념하고 중국식 현대화의 웅대한 사업을 추진할 데 대해 명확한 요구를 제기했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등소평리론을 깊이있게 학습, 활용해야 한다. 그 과학적 함의, 핵심요의를 완전하고 정확하게 리해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상황에 잘 근거하여 실제문제를 해결하며 드팀없이 진리를 견지하고 실천을 지도하도록 해야 한다

확고부동하게 발전의 제1요건을 견지해야 한다. 연변의 자원천부, 산업토대와 비교우세에 립각하여 당지 실정에 맞게 돌파구를 정확히 찾고 착력점을 고정하며 신에너지, 신형 에너지 저장, 생물의약, 의료미용, 신소재 등 신질 생산력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일련의 중대한 대상, 버팀목 공정을 전망적으로 배치하여 신기술, 신제품과 신산업의 착지발전을 촉진하고 연변특색을 띤 고품질 발전, 지속 가능한 진흥의 새로운 길을 힘써 개척해야 한다.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깊이 실천해야 한다. 발전 가운데서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하며 대중이 급해하고 어려워하고 근심하고 바라는 문제를 정성껏 해결하고 교육, 의료, 위생 등 민생분야의 부족점을 다그쳐 보완하며 기본공공봉사체계를 건전히 하고 보완하여 여러 민족 인민들이 더욱 많고 더욱 공평하게 진흥발전 성과가 가져다주는 혜택을 누리게 해야 한다.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꾸준히 추진해야 한다. 최전방 의식, 개방 의식을 한층 더 강화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깊이 융합되며 통상구 대통관 협조기제를 다그쳐 보완하고 훈춘해양경제발전시범구, 연길—장백 중점개발개방시험구 등 ‘국자호’플랫폼의 개방기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며 두개 시장, 두가지 자원을 잘 사용하고 활용하여 대외개방 협력 수준을 전방위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것을 단호하고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 당의 정치건설로 당건설의 제반 사업을 통솔하고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체계를 건전히 하며 부패척결투쟁 난관돌파전과 지구전을 견결히 잘 치르고 당의 자기정화, 자기보완, 자기혁신, 자기향상을 끊임없이 추진하여 변강민족지역에서의 당의 집권토대를 다져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습근평 총서기가 문화와 자연 유산 보호 전승 리용 사업을 강화할 데 대해 내린 중요지시 정신을 참답게 학습, 터득해야 한다. 습근평 문화사상, 습근평 생태문명사상을 깊이있게 실천하고 문화와 자연 유산의 보호 전승 리용을 확실하게 강화하며 실제행동으로 중화민족의 문화보물과 자연보물을 잘 수호해야 한다.

보호 우선을 견지해야 한다. 문화와 자연 유산의 전체적, 체계적인 보호를 강화하고 제4차 전국문물보편조사를 깊이있게 전개하며 우리 주 문화와 자연 유산의 세계문화유산 신청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발해중경 국가고고학 유적지공원, 마반산성 유적지공원 등 중점대상 건설을 잘 틀어쥐며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을 주체로 하는 자연보호지체계를 다그쳐 건전히 하고 보완하는 등 유산보호 능력과 수준을 끊임없이 끌어올려야 한다.

전승과 리용을 강화해야 한다. 문화유산의 활성화 리용을 착실하게 잘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일핵 팔익’전역체험구를 서둘러 건설하며 30개 관광 ‘왕래, 교류, 융화’촉진기지와 30개 체험학습중심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유산과 관광의 융합발전을 깊이있게 추진하며 보호전시, 교육과학연구, 관광레저 등 기능이 일체화된 문화관광 랜드마크를 건설하여 문화와 자연 유산이 확실하게 새로운 시대의 빛을 발산하도록 해야 한다.

선전, 추천소개를 잘 틀어쥐여야 한다. 우리 주의 문화와 자연 유산을 반영한 선전영화, 짧은 동영상을 높은 질로 제작하고 연변의 력사전통, 지역특색과 시대풍모를 갖춘 우수한 문예작품을 출시하여 중화문명이야기, 연변이야기를 잘 들려주어 국내외에서 연변의 인문미와 자연미를 더욱 잘 료해하게 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습근평 총서기가 제33회 올림픽 중국체육대표단을 접견할 때 한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터득하여 우리 주 체육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다그쳐 추진해야 한다.

대중체육을 힘써 잘 틀어쥐여야 한다. 전민건강운동장, 시설을 다그쳐 보완하고 공공체육관의 무료, 저비용 개방을 추동하며 전민건강 공공봉사체계를 구축하고 전민건강활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하며 민간경기를 상시적으로 개최하여 전민건강의 농후한 분위기를 충분히 조성해야 한다.

경기체육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프로축구를 중점적으로 잘 틀어쥐고 쇼트트랙, 탁구, 륙상, 바드민톤 등 종목의 경기인재대오를 대대적으로 양성하여 경기체육 수준을 끊임없이 향상시켜야 한다. 

체육산업을 육성, 장대시켜야 한다. ‘체육, 관광, 문화, 상업’의 융합발전을 견지하고 경기와 훈련을 연변에 끌어들여 체육과 관광, 문화, 운동장비 등 산업의 융합발전을 다그쳐 추동하고 더욱 많은 체육 소비 신제품, 신업태, 신장면을 구축하여 진정으로 체육경기의 ‘류량’을 경제발전의 ‘증가량’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폭력배, 악세력 제거 투쟁을 상시적으로 전개하는 것은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이 내린 중대한 결책, 포치이다.

각급 당위와 정부 특히 각급 정법기관은 상시적으로 폭력배, 악세력 제거를 전개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회시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해야 한다. 사건처리, 보호우산 타격, 돈줄 단절, 혼란 정돈을 지속적으로 깊이있게 추진하여 상시화 폭력배, 악세력 제거 투쟁이 종심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시종 엄격한 타격과 고압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 강도 높은 타격, 조짐이 보이면 바로 단속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타격의 칼끝은 시종 여러 민족 대중의 반영이 강렬하고 대중이 극도로 증오하는 각종 폭력배, 악세력의 위법범죄를 겨누며 단서를 광범위하게 수집하고 제보경로를 원활히 하며 사건을 엄격히 조사, 처리하고 보호우산을 심층적으로 타격하여 ‘폭력배, 악세력 제거는 영원히 진행형’이라는 강렬한 신호를 방출해야 한다.

중점분야에 대한 정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정보인터넷, 자연자원, 공정건설, 교통운수, 금융대출 등 10대 중점 업종 분야에 대한 정돈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사회치안 중점지역, 중점부위 및 두드러진 치안 문제에 대한 조사정돈을 심화하며 형기가 만료된 석방인원에 대한 안치, 교양, 미성년자 위법범죄 종합치리사업을 강화하여 폭력배, 악세력의 자생공간을 최대한 압축해야 한다.

공동관리와 협력을 힘써 증강해야 한다. 당위와 정부의 속지책임, 정법기관의 집법책임, 업종부문의 감독관리책임을 한층 더 다지고 여러 부문의 협동과 협력을 강화하여 잠재적 위험을 제때에 발견하고 유력하게 제거함으로써 폭력배, 악세력 제거 투쟁성과를 끊임없이 확대해야 한다. 

현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