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의 사회하에 2024년 전 주 경제운행 분석 정례회의 제5차 회의가 소집되였다. 회의에서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전면진흥 추동 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과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중앙과 성당위의 포치, 요구에 좇아 잠재력을 깊이 발굴하고 우세를 확대하며 난제를 해결하고 단점을 보완하면서 전 주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발전의 질과 효과가 지속적으로 제고하도록 힘써 추동해야 한다. 주정협 주석 강방이 회의에 출석했다.

회의는 1월－7월 전 주 경제운행 상황을 영상으로 방영하고 주 통계국, 발전및개혁위원회, 공업및정보화국, 상무국의 주요 책임자가 1월－7월 경제운행 상황, 1월－8월 예측분석 상황 및 다음단계의 사업배치에 대해 회보했다. 돈화시당위 주요책임자가 공업 운행, 고정자산투자 운행에 대해 검토발언을 했다. 연길시당위 주요책임자가 한도액 이상 소비 운행에 대해 검토발언을 했다. 주발전및개혁위원회 주요책임자가 ‘연변주 2024년 경제 고품질 발전 경마기제 사업방안’ 조절정황에 대해 설명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 들어 전 주 상하는 도약 추월 목표, 임무를 긴밀히 둘러싸고 난제를 힘써 타파하고 적극 사업했으며 백방으로 경제를 진작시키고 발전을 도모했다. 전력으로 부족점을 보완하고 취약점을 강화했는바 경제운행은 총체적으로 안정되고 안정 속에서 진보하는 량호한 발전태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경제운행중 대상건설 진도가 늦고 규모이상 공업이 마주한 압력이 비교적 큰 등 잠재적 우환이 여전히 존재하는바 문제의 형성요인을 깊이있게 분석하고 맞춤형으로 정밀하게 대책을 대여 성장에 영향 주고 성장을 제약하는 두드러진 문제를 힘써 해결함으로써 한해 목표, 임무를 완수하는 데 든든한 기반을 다져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3.4분기는 한해 사업의 관건시기, 황금시기, 공략시기이다. 각 현(시), 각 부문에서는 전 년도 발전 목표, 임무를 긴밀히 둘러싸고 문제해결, 목표, 결과를 방향으로 하면서 경제운행중의 적극적인 요인을 능수능란하게 포착하고 자체 사업중에 존재하는 부족점을 과감히 찾아내야 한다. 발전을 틀어쥐고 대상을 성사시키는 정치책임감과 사업긴박감을 일층 증강하고 기세를 몰아 사업을 완수해야 한다. 경제운행의 지속적 호전, 내생동력의 지속적 증강, 사회예기의 지속적 개선을 부단히 추동하고 년간 목표, 임무를 기한내에 완수하도록 담보해야 한다. 분초를 다투어 대상건설을 추진해야 한다. 공사시공의 유효기를 다잡고 책임사슬을 실속있게 구축하고 공사시기에 맞춰 작전도에 따라 시공해야 한다. 양수에너지축적발전소, 가택에너지축적전지, 바나듐액상에너지축적발전소, 연길공항이개축, 훈춘권하고속도로 등 중대 대상건설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변경지역, 민족자치, 개방최전방 등 독특한 우세를 긴밀히 둘러싸고 일련의 중대대상을 계획해야 한다. 신에너지, 신형에너지축적, 생물의약, 의학미용, 신재료 등 신질 생산력을 둘러싸고 일련의 ‘지탱효과가 있는 공사’를 구성하고 경제의 안정적 증장에 새 운동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주입해야 한다. 확고부동하게 공업 기반을 안정시키고 원탁회의 기제, ‘이중 사슬장’제 작용을 충분히 발휘시켜야 한다. 중점기업에서 계속하여 생산을 확대하도록 격려하고 생산, 판매가 호황인 기업에서 지속적으로 생산을 확대하도록 지지해야 한다. 생산과 수요의 련결, 융자 련결, 성과전환 련결 등 활동을 일상적으로 전개해야 한다. 마이나스성장 기업에서 하강폭 감소를 점차 실현하고 성장세 기업에서 우세를 부단히 확대하도록 추동하면서 공업경제의 지속적인 안정적 성장을 담보해야 한다. 여러 조치를 병행해 발전잠재력을 불러일으키고 ‘금빛 9월, 은빛 10월’의 소비황금기를 다잡고 가을철 자동차전시, 부동산교역회, 자동차 이구환신, 가구 환신소비철 등 활동을 알심 들여 잘 개최해야 한다. 조건을 구비한 기업에서 즉석소매, 지혜슈퍼 등 신소매업태를 적극 발전시키도록 지지하고 유명 인터넷마케팅대오에 의탁해 연변특산물의 브랜드지명도를 확대해야 한다. 더 많은 외지 관광객들이 방문해 소비하도록 흡인하여 연변의 소비열기를 부단히 끌어올려야 한다. 종합적인 대책으로 문화관광의 열기를 유지하고 체계적인 계획과 과학적인 배치를 강화하여 문화관광 업태 혁신에 공을 들이고 문화관광 브랜드 건설에서 돌파를 찾으며 관광객 원천시장을 확장해야 한다.  

문화관광에 생태, 민속, 미식, 체육, 견학 등 요소를 접목시켜야 한다. 추석, 국경절 등 중요 시간대에 초점을 맞추어 일련의 명절관광로선을 계획하고 더 많은 특색 문화관광활동을 준비해야 한다. 로씨야, 한국 등 경외관광객을 흡인하는 특색 주제활동을 알심 들여 계획해야 한다. 종합성, 립체식 문화관광 홍보를 적극 전개하여 관광객을 더 잘 흡인하고 인기를 제고하여 연변의 열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관광업이 오래도록 빛을 발하게 해야 한다. 대외무역의 량을 보장하고 질을 제고하며 무역기업과 업종이 직면한 난관과 도전을 긴밀히 둘러싸고 무역안정 제반 정책조치를 정밀하게 시달해야 한다. 장춘－훈춘－유럽 화물렬차, ‘해양렬차’, 청정에너지렬차, 다국전자상거래 TIR도로운송 등의 안정적 운영을 정밀하게 시달하고 완성차, 중고차 수출규모를 일층 확대해야 한다. 에너지광산 수입, 비축 규모를 힘써 안정시키고 동북아 다국클라우드창고, Ozon 예비 물류창고, 해외창고 확장건설 등 대상을 다그쳐 추진해야 한다. ‘훈춘 e구매’, ‘길전 우선선택’, ‘연변의 좋은 상품 우선선택’ 등 판매플랫폼의 발전을 부축해야 한다. 대외무역의 규모 확장과 효익 제고를 힘써 실현해야 한다.

주급 관련 지도자, 주당위,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연변주재 중앙, 성 직속 관련 부문과 단위 주요 책임자, 각 현(시) 당위와 정부 주요 책임자, 정부 분관 책임자, 주내 각 개발구관리위원회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남광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