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교류 심화하고 실무협력 강화해
두 지역 산업의 련동 발전 추동하고 손잡고 호혜상생 실현해야
호가복 한국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전형식을 회견

2024-09-10 09:18:50

9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연길에서 한국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전형식 일행을 회견했다.

호가복이 한국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전형식을 회견하고 있다.  윤현균 기자


호가복은 연변주 당위, 정부를 대표해 전형식 일행의 연변 방문에 환영을 표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과 한국은 지리적인 면에서 서로 가깝고 인적인 면에서 서로 사이가 좋으며 상업적인 면에서 서로 통하는바 연변은 다년간 충청남도를 비롯한 한국의 여러 지방과 경제무역, 인문 등 분야에서 성적이 현저한 교류와 협력을 펼쳐왔다.

현재 연변은 습근평 주석이 새시대 동북전면진흥 추동 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관철하여 자원천부, 산업기반과 비교우세에 립각한 대상건설과 투자유치를 착실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현지 상황에 맞게 신질 생산력을 발전시키고 힘을 모아 문화관광, 장비제조, 광전기 정보 등 ‘10대 산업군집’을 구축함과 동시에 양수에너지축적, 신형에너지축적, 생물제약, 신재료, 의료미용 등 ‘5신산업’을 다그쳐 육성하고 있으며 다점지탱, 다업병행, 다원발전의 현대화 산업체계를 적극 구축하고 있다. 충청남도는 한국에서 경제가 가장 발달한 지역중 하나로 축산업, 농업, 의료미용 등 분야에서 두터운 실력, 뚜렷한 우세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우리 주의 산업발전과 아주 높은 관련성, 상호 보완성이 있다. 쌍방은 협력 공간이 광활하고 잠재력이 거대하다. 연변과 충청남도가 소통을 일층 강화하고 독특한 자원천부에 립각하여 각자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협력의 착안점, 합리점을 힘써 찾아내며 의료건강, 현대농업, 의료미용 및 건강양생, 문화관광 등 분야에서 실무협력을 펼치고 쌍방 기업이 소통과 련계를 강화하고 함께 시장을 개척하는 것을 지지, 격려하며 쌍방의 인문교류, 홍보설명을 일층 강화해 두 지역의 교류 협력이 더욱 풍성한 결실을 맺도록 추동하기 바란다.

전형식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연변은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자원천부가 훌륭하며 산업특색이 뚜렷하고 발전추세가 강하다. 향후 쌍방의 소통과 련계를 일층 심화하여 협력모식을 적극 탐색하고 협력분야를 끊임없이 확장하며 더욱 많은 기업이 연변을 찾아 고찰, 접목, 투자, 흥업하도록 추동하고 쌍방이 더 높은 수준의 상생발전을 실현하도록 촉진할 것이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상관홍군, 주 직속 관련 부문 주요 책임자들이 회견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复审:郑恩峰
终审:崔美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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