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소비, 련휴경제에 새 활력 불어넣어

2024-10-09 08:35:06

주 상무국으로부터 입수한 바에 따르면 국경절련휴기간 전 주 151개 중점 상업무역기업의 루계 매출액이 7835만원을 달성했다. 전 주 상업무역분야는 명절소비 성수기를 다잡아 풍부한 소비 촉진 행사를 펼치고 다원적인 소비 촉진 장면을 만들어 전 주 소비시장의 번영과 폭발을 추진했다.

테마판촉행사로 소비시장의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주상무국은 ‘금추소비시즌 새 활력 방출’ 주제 판촉활동을 둘러싸고 각 현(시)를 조직하여 현역의 소비특징에 따라 목적성 있게 주제련동판촉행사 50여회를 전개하여 주, 현 판촉의 동빈공진을 형성했다. 연길백화청사그룹은 청사 슈퍼, 가전제품, 장식구, 음식 등 여러 분야에서 판촉활동을 펼쳤으며 경품 추첨, 쇼훙쑤에 공유하면 선물 수령, 틱톡 좋아요를 눌러 영화티켓 받기 등 재미, 소비 패턴과 결합하여 슈퍼마켓, 가전, 장신구, 음식 면에서 판촉활동을 펼쳤다. 룽마트그룹은 려행인장, 민속문화창의제품 등 소비품을 풍부하게 준비하고 ‘즐거운 국경절 쇼핑, 혜택 지속’ 판촉활동을 전개했다. 화생교전, 훈춘구아백화, 돈화구아백화 등 상업무역기업은 정부와 기업의 련동, 온·오프라인 융합 등 방식으로 한정특가, 순환대상 추첨, 9.9원으로 200원짜리 가구쿠폰 단체구매하기 등 판촉활동을 내놓아 전역소비련동을 형성했다.

숙박 음식업 소비가 뜨거웠다. 숙박업일 경우 외지 관광객들이 대거 우리 주로 몰려들었는데 타지 소비자 비률이 32.5%에 달하여 동기 대비 27.1% 증가했다. 주 전체 30개 경영중 한도액이상 숙박기업의 평균 입주률은 81.3%로 전년 대비 13.8% 증가하였고 7일간의 영업액은 도합 1371만 6600원을 달성했다. 그중 연길카이로스, 연변홍국, 훈춘메리어트 등 브랜드 호텔의 입주률은 100%를 달성했다. 료식업 면에서 주상무국은 메이퇀플랫폼과 련합으로 야식 소비쿠폰을 출시하고 야간 소비촉진 활동을 내놓아 야간 소비가 지속적으로 뜨거워지도록 추진했다. 국경절련휴기간 주 전체의 야간 소비 규모는 전년 대비 19.5% 증가했다. 국경절련휴기간 주내 87개 경영중 한도액이상 료식기업의 영업액은 1097.21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 3분의 1 이상 료식업체의 회전률이 100%를 초과했고 그중 돈화시홍복소주방의 회전률은 900%에 달했다.

업태의 융합으로 소비시장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었다. 전 주의 전자상거래기업, 라이브 커머스, 공급사슬 기업, 플랫폼 지방관은 틱톡, 경동, 토우보우, 쇼훙쑤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사과배, 개암버섯, 목이버섯, 인삼 등 연변 특색제품을 적극 판매했다. 인플루언서 ‘산리와 연변’은 틱톡을 통해 사과배 1.5만근을 판매하고 ‘오화공급사슬’은 온·오프라인에서 수삼 3만 건을 판매했다. 여러 플랫폼 연변관의 루적 판매액은 350여만원에 달했다. 다국상품 쇼핑축제를 개최하여 루계 매출액이 3100만원에 달했다. 킹크랩, 로씨야상품, 한국일용품, 수입화장품이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그중 RCEP 연변다국수출입중심 수입화장품관, 연변붕정인삼교역시장 참미글로벌구매수입화장품명품집합점의 인기가 왕성했다. 훈춘동북아국제상품성의 일평균 리용객은 연 8만명, 매출액은 1000만원에 육박했다. 

전정림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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