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까지 이틀 동안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리론실천좌담회 및 현장학습교류 활동이 개최되였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좌담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한복춘이 좌담회를 사회함과 아울러 연설했으며 부성장 량인철이 좌담회에 참석했다.
좌담회에서 호가복은 먼저 연변주당위, 주정부를 대표하여 회의에 참석한 래빈과 전문가, 학자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자치주 창립 72년 동안 당의 민족정책의 눈부신 빛발 아래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들은 서로 래왕하고 서로 교류하고 서로 융화하며 서로 리해하고 서로 가깝게 지내고 서로 아끼면서 시종 석류씨처럼 똘똘 뭉쳤고 서로 돕고 한마음한뜻이 되여 손잡고 공동으로 단결 분투하고 공동으로 번영 발전하는 찬란한 화폭을 그렸다. 민족단결은 이미 연변의 가장 아름다운 명함장, 가장 귀중한 재부로 되였다. 새시대에 들어서서 연변주는 습근평 총서기의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중요사상,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할 데 관한 중요론술을 깊이 관철하고 드팀없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삼으면서 새시대 민족사업을 잘하는 새로운 방법, 새로운 경로를 적극 모색하여 ‘5대 공정’을 깊이있게 실시하고 ‘10대 행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는바 전 주 여러 민족 아들딸들의 위대한 조국, 중화민족, 중화문화, 중국공산당, 중국특색 사회주의에 대한 인정이 더욱 확고해지고 연변대지의 곳곳에 단결되고 조화로우며 감은, 분진하는 활기로운 기상이 나타났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고금의 변화를 반복적으로 분석하고 시대의 추세를 자세히 관찰하여 장원한 방책을 계획하고 기반을 튼튼히 하는 조치를 취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이라는 이 중대한 독창적인 론단을 내리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의 주선으로, 민족지역의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삼을 데 대해 제기하여 중국특색으로 민족문제를 해결하는 정확한 길을 더한층 넓혔다. 습근평 총서기가 전국 민족단결진보 표창대회에서 한 중요연설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의 형성과 발전의 혈맥, 명맥을 깊이있게 제시하고 새시대, 새 로정에서 중화민족공동체 건설을 추진하는 총체적 요구와 주요임무를 명확히 했으며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데 전진의 방향을 제시하고 행동의 지침을 제공했다. 당면 전 주 상하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와 성당위 12기 5차 전원회의의 포치, 요구에 따라 기치가 선명하게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이 주선을 제반 사업의 전반 과정에 일관시키고 공통성을 증진하는 방향에 따라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형상적인’ 면에서 심혈을 기울여 구축하고 ‘감동적인’ 면에서 정으로 련결하고 ‘효과적인’ 면에서 있는 힘껏 추진하여 연변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힘써 구축하고 있다. 연변주는 이번 좌담회의 리론성과를 참답게 정리하여 향후 사업에서 충분히 흡수, 소화함으로써 부족점을 끊임없이 보완하여 민족단결진보의 꽃이 연변대지에서 더욱더 눈부시게 피여나게 할 것이다.
한복춘은 좌담회 총화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연변주는 고차원의 계획과 협동적인 추진을 견지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사업에서 견실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전 성 각지, 각 부문에서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을 더한층 잘하고 민족단결진보 사업을 심화하는 데 유익한 참고를 제공했다. 각지, 각 부문은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 특히 습근평 총서기가 전국 민족단결진보 표창대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하고 연변의 방법과 경험을 학습, 참고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사업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깊이있게 사고하며 리론연구를 강화하고 선전교양을 실속있게 틀어쥐며 제도기제를 구체적으로 보완하는 등 면에서 공을 들여 길림성 민족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끊임없이 개척하고 길림성 전면 진흥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
좌담회에서 회의참가자들은 함께 〈한마음으로 새 연변 함께 건설—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민족단결진보 승격판 구축 실록〉 선전영상을 관람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석기화가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사업방법을 소개하고 중국사회과학원 민족학과 인류학 연구소 소장 왕연중, 중앙민족간부학원 교수 류보명, 길림대학 당위 부서기 한희평, 연변대학 맑스주의학원 원장 조강이 각각 리론연구와 사업실천 등 여러 차원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리론연구의 새로운 진전과 새로운 시각을 상세히 설명하여 연변에서 더욱 형상적, 감동적, 효과적으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데 리론적 지지를 제공했다.
현장학습교류 활동에서 회의 참가자들은 각기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 연길시청소년활동중심, 연길시중앙소학교,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 등 곳을 찾아 현지에서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사업 추진에서의 특색을 견학했다. 연변주당위 당학교에서 회의 참가자들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사업을 전개한 데 관한 주 직속 관련 부문의 회보를 상세히 청취하고 ‘당의 눈부신 빛발 연변을 비추다—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특별 음악당수업’을 진지하게 경청했다. 연변박물관에서 회의 참가자들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변 력사 문화 진렬을 참관하고 전문가간담회를 열고 연변주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생동한 실천을 둘러싸고 교류와 토론을 진행했다.
성정부 부비서장 소형, 성 직속 관련 부문 책임자, 성내 각 지역 관련 책임자 그리고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상관홍군, 연변대학 당위 서기 풍도,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한장발, 주당위와 주정협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관련 부문 주요책임자 등 300여명이 좌담회에 참가했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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