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티라나도서전이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 동안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에서 펼쳐졌다. 이번 도서전 기간에 있은 중국 도서 아랍어문판 발표회에는 많은 알바니아 독자들이 참가해 도서를 구매했다.
이번 도서전에는 도합 90여개 출판사가 참가했다. 중국 도서 아랍어문판 발표회에 따르면 《문화경전과 중국공산당》, 《뜻을 같이하다: 중국공산당의 해외 절친》 등 중국 도서 아랍어문판이 정식으로 발행되였다. 이 도서들은 알바니아 반·노리출판사에서 출판한 것이다.
알바니아주재 중국 대사인 방춘설은 도서발표회에서 “알바니아에서의 중국 도서 출판 및 발행은 량국 인민의 상호 료해와 우의 증진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형세하에서 쌍방의 인문교류 협력에 보다 많은 활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알바니아주재 중국 대사관은 량국 수교 75돐을 계기로 계속하여 중국과 알바니아 각 계층의 래왕과 치국리정 경험교류를 추진하고 쌍방의 래왕을 촉진하면서 중국과 알바니아 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데 조력할 것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반·노리출판사의 사장 시더는 “우리 출판사에서는 이미 50여권의 중국 서적을 번역 출판했는데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가 포함된다.”고 말했다. 현재 그들은 중국 출판사와 중─알 량국의 더 많은 도서의 상호 번역 출판에 대해 상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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