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꾜 11월 29일발 신화통신 기자 진택안 리자월] 일본 총리 이시바 시게루가 중국과 여러 면에서 소통할 의향이 있다고 11월 29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표했다.
이시바 시게루는 연설에서 외교와 안보, 경제, 내정 등 면에서 자신의 집권 주장을 피력했다.
대 중국 문제에서 이시바 시게루는 일중 전략적 호혜 관계를 전면적으로 추진하여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일중관계를 구축하는 대방향에 근거하여 중국과 여러 면에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바 시게루는 또 안보, 일미동맹 등에 대해 태도를 표명하고 일본에 유리한 안전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표했다.
경제 면에서 이시바 시게루는 일본을 로임 증가와 투자에 의해 구동하는 성장형 경제로 전환시킬 것이라고 표했다. 그는 새로운 정보기술을 충분히 리용하여 지방의 잠재력 있는 농림어업, 제조업, 봉사업의 고부가가치화 발전을 추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적극성이 있는 고령자, 녀성, 장애인의 취업을 격려하고 년령 제한이 없는, 개체의 능력과 개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표했다.
내정 면에서 이시바 시게루는 정치개혁 추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표했다. 자민당과 공명당으로 구성된 집권련맹이 10월 27일에 열린 중의원 선거에서 과반수 의석을 얻지 못했기에 이시바 시게루 내각은 소수파 내각으로 되였다. 그러므로 그는 야당과 광범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것을 호소했다.
11월 11일 이시바 시게루는 국회 중의원과 참의원의 총리 지명선거에서 승리하여 일본 제103기 총리에 당선되였다.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