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애미 12월 5일발 신화통신] 2025 제1회 신판 국제축구련합회 구락부 세계컵(이하 ‘세계구락부컵’) 분조 추점식이 5일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가운데 맨체스터시티와 유벤투스 두 강팀이 한조에 들었다.
추첨 규칙에 따라 유명한 축구스타 메시가 소속된 인터 마이애미가 주최국의 팀으로 A조 석위 하나를 점하고 아시아팀들인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울산현대, 알아인, 알힐랄 4개 팀이 각기 E, F, G, H조에 들었다.
국제축구련합회에서 공포한 경기일정에 따르면 2025 세계구락부컵은 2025년 6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미국의 12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신판 세계구락부컵은 과거의 7개 팀으로부터 32개 팀으로 확충되고 해마다 한번 치르던 것을 4년에 한번 치른다. 32개 팀은 8개 조로 나뉘고 매개 조의 4개 팀은 리그전을 치른다. 매 조의 1, 2위가 16강에 진출하며 그 뒤로는 도태경기를 거쳐 우승을 가른다.
인터 마이애미는 본회 경기 주최국의 팀으로서 6월 15일에 홈장에서 알아흘리 카이로와 개막전을 치른다.
추첨결과는 다음과 같다.
A조: SE 파우메이라스, 포르투, 알아흘리 카이로, 인터 마이애
B조: 빠리 생제르맹,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보타포구 FR, 시애틀 사운더스
C조: 바이에른 뮌헨, 오클랜드시티, 보카 주니어스, SL 벤피카
D조: CR 플라멩구, 에스페랑스 뜌니스, 첼시, 클루브 레온
E조: 리버 플레이트,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몬테레이, 인터밀란
F조: 플루미넨시, 도르트문트, 울산현대, 마멜로디 선다운즈
G조: 맨체스터시티, 위다드 카사블랑카, 알아인, 유벤투스
H조: 레알 마드리드, 알힐랄, 파추카, 레드불 잘츠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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