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연변의 곳곳에 개혁의 동력이 용솟음치고 있다. 새로운 로정에서 연변은 또 한번 분진의 나팔소리를 울렸다.
8일, 주 16기 인대 5차 회의에 참가한 인대대표들은 책임과 사명을 지니고 동경과 희망을 품고 조를 나누어 정부사업보고를 심의했다. 모두들 인식을 이야기하고 체득을 말하고 관점을 표명하고 건의를 제기했다. 하나하나의 진지한 견해, 하나하나의 적절한 건의는 진흥 발전, 도약 추월에 대한 자신감과 결심을 응집시켜 중국식 현대화 새 연변을 건설하는 분투의 격정을 불러일으켰다.
심의과정에 대표들은 정부사업보고는 정치적 위치가 높고 내포가 풍부하며 과거에 대한 평가가 전면적이고 적절하고 실사구시적이며 문제에 대한 분석이 투철하고 깊이 있고 세밀하며 미래를 배치함에 있어서 미래지향적이고 조치가 효과적이라면서 보고는 전 주 인민의 간절한 기대에 적극 응답하고 우리 주 발전의 실제에 부합되며 주당위, 주정부가 올해 제반 사업을 더욱 잘해내고 인민에게 만족스러운 답안지를 제출하려는 자신감과 결심을 충분히 반영했다고 입을 모았다.
훈춘시대표단 전옥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정부사업보고에서 “대중 신변의 큰일, 작은 일을 시종 마음에 담고 정성과 심혈을 기울여 인민대중이 관심하는 실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겠다.”고 언급한 것은 주당위, 주정부가 시종 인민을 가장 높은 위치에 놓고 실질적인 사업으로 대중이 어려워하고 걱정하는 것을 해결해주고 필요로 하는 것을 충족시켜주려는 결심을 구현했다. 사회구역 사업일군으로서 기층관리를 출발점으로 주민의 수요를 향도로 실무, 견지, 책임, 담당의 사업정신과 포만된 열정, 적극적인 태도로 새해 사업에 뛰여들어 위민봉사의 질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대중 신변의 ‘관건적인 작은 일’을 잘해내 주민들의 ‘급해하고 어려워하고 걱정하고 바라는’ 일을 해결하고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것이다. 당건설을 인도로 상권의 당건설 자원을 통합하고 ‘당건설 인도, 사무 공동상의, 대중을 위한 봉사’ 기층관리 새 구도를 구축하며 ‘정책전달, 난제해결, 환경보호, 성실신용’을 수단으로 진지공동건설, 활동공동운영, 자원공유 등 방식으로 더 많은 상인과 대중을 상권으로 끌어들이고 대중을 위해 봉사하는 마지막 1킬로메터를 확실하게 소통시켜 사회구역의 ‘붉은 상권’ 당건설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빛낼 것이다.
돈화시대표단 우극강 대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인민이 만족하는 교육을 잘 운영하고 덕지체미로가 전면적으로 발전하는 사회주의 건설자와 후계자를 양성하는 것은 새시대 교육자에 대한 명확한 요구이자 간절한 기대이다. 앞으로의 사업에서 이번 회의 정신을 참답게 학습, 관철하고 사명의식과 책임담당을 일층 증강하며 ‘시대 신인 령혼 주조 공정’을 깊이있게 실시하고 학교의 ‘작은 수업’, 사회의 ‘큰 수업’, 인터넷의 ‘클라우드수업’의 협동육성을 실현하여 청소년 학생들이 맑스주의 신앙, 중국특색 사회주의 신념,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에 대한 자신감을 확고히 하도록 교육하고 인도할 것이다. 집단화 학교운영모식을 심화하고 집단내학교의 전방위적인 량성상호작용과 교육교수수준의 량질 균형발전을 촉진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집단내학교의 량질 균형발전 성과를 향유하도록 함으로써 우리 주 경제, 사회의 고품질 발전과 지속 가능한 진흥을 위해 더 많은 인재를 양성할 것이다.
“정부사업보고에서 제기한 ‘친환경 생태 기반에 깊이 뿌리내리고’ ‘푸른 하늘, 맑은 물, 깨끗한 토양 보위전’을 깊이있게 추진하자는 내용은 우리의 향후 사업에 방향을 짚어줬다.” 왕청현대표단 조선신 대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생태환경보호분야에서 온 인대대표로서 책임이 무겁다는 것을 깊이 느낀다. 앞으로 이번 회의 정신을 지침으로 삼고 주당위, 주정부의 전략 배치를 둘러싸고 생태환경보호사업의 실제와 결부시켜 생태보호 경계선을 엄수하고 생태안전 최저선을 튼튼히 구축하며 생태환경보호 전문기술일군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우리 주의 대상건설에 봉사하고 주동적으로 기업을 위해 기술 지원과 봉사를 잘하여 우리 주에 착지한 대상이 경제, 사회, 환경 효익의 상생을 실현하는 데 조력할 것이다.
“정부사업보고는 객관적이고 전면적이며 내포가 풍부하고 중점이 두드러졌다. 우리 주가 지난 1년간 각항 사업에서 거둔 풍성한 성과를 총화함과 아울러 다음해 사업에 대해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포치하여 매우 강한 지도성을 가지고 있다. 이는 우리가 경제발전에 전력을 다하는 데 자신감을 북돋아줬다.” 안도현대표단 리강 대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과학기술금융, 록색금융, 일반혜택성 금융, 양로금융, 디지털금융 사업을 잘해내는 것은 지방경제 발전을 돕는 중요한 구현이다. 앞으로 이번 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여 주동적으로 기업경영을 전 주 경제, 사회 발전의 전반 국면에 융합시키고 금융위민 리념을 참답게 실천할 것이다. 사로를 넓히고 새로운 동력을 육성하며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금융서비스의 질과 효과를 끊임없이 제고하여 더욱 큰 강도로 지방경제 건설을 지지하고 더욱 실무적인 행동으로 사회민생에 보편적으로 혜택을 주며 여러 조치로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지지할 것이다. 실물경제에 봉사하는 ‘주력군’과 금융안정을 수호하는 ‘바닥짐’이 되여 우리 주 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조력할 것이다.
진우 류흠군 임위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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