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신화통신 기자 추위]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강이 일전 산동성 제남시에서 조사연구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로운 한해에 들어서서 습근평 총서기의 중앙경제사업회의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실시해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책임감과 긴박감을 가지고 분초를 다투어 년초부터 정책들이 조속히 구체화되고 대상들이 빨리 추진되며 조치들이 실효를 보도록 서둘러 추진함으로써 올해 경제발전의 량호한 출발을 힘써 실현해야 한다.
리강은 제남시 천성로에 위치한 경동전기제품 매장을 찾아 제품을 구매하고 있는 고객과 판매원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가전제품과 휴대폰 판매 등 상황을 료해하고 산동성의 소비품 이구환신 정책의 실시 및 소비촉진 사업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정책이 적극적인 성과를 거둔 데 대해 긍정을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소비품 이구환신은 백성들의 고품질 생활 수요를 충족시키고 소비잠재력을 방출시키며 산업의 고도화를 이끌고 경제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올해에는 이 정책을 계속 잘 실시해 지원강도를 한층 더 높이고 적용범위를 확대하며 보조금 관련 후속사업을 잘 수행함으로써 정책효과를 충분히 발휘시켜야 한다. 정책실행 절차를 최적화하고 낡은 제품을 회수하고 새 제품을 설치해주는 등 일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중들의 소비에 편리를 도모해주어야 한다. 정책 선전과 해석, 설명을 강화해 대중들이 정책을 더 명확하게 료해함으로써 실제적인 혜택을 누리도록 해야 한다.
전기자동차 충전 및 배터리 교체 시범소에서 리강은 충전 및 배터리교체 설비와 조작시연을 살펴보고 기술특징과 사용상황을 알아보았으며 산동성 에너지 전환 및 중대 에너지 프로젝트, 전기자동차 배터리 충전 및 교체 네트워크 건설 등 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 나라 지능형 신에너지 자동차 보유량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거대한 충전과 배터리교체 수요가 내재되여있다. 충전 및 배터리교체 기반시설 건설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부대적인 지원정책을 보완하며 충전 및 배터리교체 서비스를 발전시키는 등 면에서 끊임없이 모색하고 혁신해야 한다. 더욱 집약적이고 안전하며 친환경적으로 신형 에너지 체계를 서둘러 건설하고 에너지 관리체제 개혁을 심화하며 에너지의 형태 전환과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기제를 적극 혁신하고 응용장면을 풍부히 하여 새 기술과 새 모델을 실행하는 데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새 동력에너지를 육성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황하체육쎈터, 대사하류역 종합정비 대상 현장에서 리강은 시공 진전을 살펴보고 제남의 신구 동력에너지 전환 출발구와 산동성, 제남시 수망계획 건설 등 상황에 대한 회보를 청취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체육관, 현대 수로망 등은 중대한 기반시설이자 중요한 민생공사이다. 자금, 토지 등 각종 요소의 보장을 강화하고 대상건설 진도를 가속화해야 한다. 체육관 건설에서 교통, 인원분산 등 부대능력을 제고하는 데 중시를 돌려야 하고 도시갱신에서 배수관망의 계획배치를 중시해야 하며 동시에 엄격한 감독관리를 공사건설의 전반 과정에 일관시켜 공사의 질이 력사의 검증을 이겨낼 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 단점 보완, 뒤심 증대, 민생 혜택 등을 둘러싸고 일련의 중대한 대상을 계획하고 투자확대와 소비촉진의 결합점을 정확히 찾아 대상의 종합효익을 더욱 잘 발휘시켜야 한다. 조건을 적극 창조하고 더욱 많은 민간투자를 유치하여 기반시설, 공공서비스 등 건설에 참여시켜 공동발전을 촉진하는 합력을 형성해야 한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산동성은 경제대성으로서 대들보를 메는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제반 정책조치와 사업포치가 일찍 실시되고 빨리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여 실제적인 업적으로 전국 발전의 전반 국면에 많이 기여해야 한다.
오정륭이 조사연구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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