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월 5일발 신화통신 기자 추다위] 서부지역은 전국의 개혁과 발전, 안정에 매우 중요한 전략적 위치와 역할을 하고 있다. 대규모 개방으로 대규모 개발을 촉진하고 특색 있고 유리한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며 국문의 안전장벽을 강화하고 일류의 통상구 경영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등 4개 면을 중심으로 세관총서는 5일 15개 조치를 발표하여 새시대 서부대개발을 가일층 추진하는 새로운 구도 형성을 지지키로 했다.
구체적인 조치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된다. 수요가 절박하고 조건에 부합되는 지역에서 규정된 절차에 따라 통상구의 개방 또는 확장 개방을 신청할 수 있게 지원한다. 하천과 바다 련합운송, 철도와 바다 련합운송 등 세관감독, 편리화 조치를 모색하고 혁신한다. 성도, 중경, 곤명, 서안, 우룸치 등지의 국제항공 중추 건설을 지원한다. 특색 농식물의 브랜드 육성을 강화하고 남새, 과일, 차, 중약재, 주류 등 유리한 특색제품의 수출을 확대한다. 보세 연구개발, 보세 보수, 보세 재제조, 보세 전시무역, 금융임대 등 새 업태가 서부지역에서 정착되도록 지원한다. 서부지역의 세관과 지방이 공동으로 통상구의 전염병 공동 예방, 통제 기제를 구축하는 것을 지원한다. 핵, 생물, 화학, 폭발물, 무기탄약, 마약 등 분야에서의 밀수단속과 관련된 련합단속을 강화한다. 서부지역에서 복제 및 보급을 우선적으로 하는 세관 개혁 조치를 지원한다.
세관총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향후 서부지역 세관이 협동련동사업기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15개 지원조치의 실시를 추진하고 지역개방 구도를 최적화하며 국제 물류 통로의 건설을 함께 추진하여 륙지와 해상 내외 련동, 동서 상호 지원의 전면적인 개방구도의 형성을 가속화할 것이다.
최근년간 일련의 정책과 조치가 실시됨에 따라 서부지역의 개방 정도가 부단히 제고되였으며 대외무역이 비교적 빠른 발전을 실현했다. 세관총서가 이날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서부지역 수출입총액은 2조 9600억원에서 3조 7440억원으로 년평균 8.5% 증가해 동기 대비 전국 전체 수출입 증가률보다 1.2%포인트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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