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비행기 충돌사고 조난자 시체 전부 인양
[워싱톤 2월 4일발 신화통신 기자 웅무령] 미국 ABC방송의 4일 보도에 따르면 일전 미국 수도 워싱톤에서 발생한 려객기와 군용 헬기 충돌사고에서 조난당한 67명의 시체가 전부 포토맥강에서 인양되였다.
보도는 그중 66구의 시체가 그 신분이 확인되였고 구조대원들은 여전히 강에서 려객기 잔해를 거두고 있으며 대형 크레인 작업은 4일 밤까지 지속되는데 그 후로는 군용 헬기의 잔해를 인양하는 작업을 펼치게 된다고 밝혔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1월 29일 밤 64명이 탑승한 미국 퍼시픽 사우스웨스트 항공회사의 한 봄바디어 제트식 려객기가 워싱톤 레이건국립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에 3명의 군인이 탑승한 ‘블랙호크’헬기와 충돌하여 두 비행기가 모두 포토맥강에 추락했으며 전원이 사고에서 생명을 잃었다. 미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1982년 이래 워싱톤에서 가장 심각한 항공사고이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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