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환경을 절실하게 정화하고 안전위험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미성년자의 심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17일부터 연길시인민검찰원, 연길시교육국, 연길시공안국,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등 여러 부문은 련합검사조를 구성해 전 시 62개 중소학교, 유치원을 상대로 10일간의 ‘봄학기 교정 및 주변 안전우환 련합 대검사’ 행동을 실시했다.

검사조는 교정에 심입하고 학교 측의 사업회보를 청취하며 관련 자료를 열람하는 등 방식으로 교정 안전 상황을 상세히 검사했다. 검사조는 ‘숨은 위험을 조사하고 부족점을 미봉하고 책임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교정 안전시설에 대한 현장조사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는데 여기에는 감시범위, 기숙사 관리규범, 식품안전 보장, 교정주변 교통시설 설치 등 분야가 포함됐다. 동시에 성폭행 방지, 따돌림 방지 사업기제의 확립 및 개선 여부, 임직조회 및 강제보고제도의 실시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함으로써 교정안전 사업이 규칙이 있고 책임자가 있으며 조사가 가능하도록 보장했다.

설비시설 검사단계에서 검사조는 보안 배치, 감시 영상 보존기한, 최소 응급단원 운행 상황 등을 일일이 조사했다. 사업일군들은 전문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고 각자의 직무를 참답게 수행하여 발견된 안전우환에 대해 현장에서 시정의견을 제시하고 후속 감독을 통해 시정조치가 시달되도록 담보했다.

이와 동시에 행동은 교정주변의 종합관리사업도 함께 추진했다. 검사조는 교정주변 상인, 아빠트단지 등 구역을 조사하면서 미성년자들을 상대로 술과 담배, 복권을 판매하는 위법행위의 존재 여부, ‘삼무 제품’을 류통하고 있지는 않는지, PC방과 영업성 가무장소가 미성년자를 불법적으로 수용하고 있지는 않는지 그리고 눈에 띄는 위치에 ‘미성년자 출입금지’ 표시를 부착했는지 등을 조사함으로써 교정 및 주변안전방어선을 힘써 구축했다.

　　마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