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3월 21일발 신화통신 기자 진군청 빙국예] 21일 이스라엘 국방군과 국가보안총국(신베트)은 련합성명을 발표하여 이스라엘군이 20일에 있은 군사작전에서 가자지구 남부에 있는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 군사소식책임자 오사마 타바시를 사살했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타바시는 하마스의 고위급 성원이며 2023년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급습한 작전을 포함한 여러 작전을 획책하고 이에 참여한 바 있다. 그가 이끄는 정찰타격대는 주요하게 하마스 군사파벌을 위해 이스라엘에 대한 습격목표를 제정하고 이스라엘 국방군의 행동을 감시하며 이스라엘군에 대한 습격을 지휘하는 것을 책임진다.

  성명은 또한 타바시가 하마스가 공격을 받은 후 군사적 능력을 회복하는 데 관련된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