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월 22일발 신화통신] 조선 중앙통신사 22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이 21일 방문 온 로씨야련방안보회의 비서 쇼이구를 회견했다.

보도에 따르면 쇼이구는 김정은에 대한 로씨야 대통령 푸틴의 친절한 문안과 중요한 친필서한을 전달했고 김정은은 이에 감사를 표하면서 쇼이구에게 푸틴에 대한 자신의 전투적 문안을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보도에 따르면 쌍방은 회담에서 조선과 로씨야 량국의 안보리익 수호, 지역 및 국제 정세에 관련해 교류를 했으며 완전히 일치된 립장을 확인했다. 김정은은 “국가주권, 령토완정과 안보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로씨야의 투쟁에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것은 조선 정부의 확고부동한 선택과 의지”라고 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회담에서 량국 지도층은 조선─로씨야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 조약>을 조건 없이 리행할 의사를 표명했다. 김정은과 쇼이구는 또한 안보분야를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강화할 데 대해 담화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