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동문제특사 피로
[워싱톤 3월 21일발 신화통신]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가 나토 성원국으로 되지 못할 것이다는 사실을 ‘대체로’ 받아들였다고 21일 미국 중동문제특사 위트코프가 말했다.
21일 미국 기자 터커 칼슨이 소셜미디어에 발표한 인터뷰 영상에서 위트코프는 “젤렌스키와 그의 핵심 참모(대통령판공실 주임) 예르막은 그들이 나토의 일원으로 되지 못한다는 것을 대체로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위트코프는 만약 로씨야와의 평화협의를 이루려면 우크라이나가 나토의 일원이 되여서는 안된다고 말하며 “나는 이것이 대체로 받아들여졌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위트코프는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 제5조인 집체방어조항의 보호를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 줄곧 다양한 토론이 있었는데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지 않는 상황에서 미국이나 유럽국가로부터 이런 보호를 받을 수 있을지 여부는 토론해볼 만하다고 생각된다.”고 표했다.
우크라이나가 선거를 치를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위트코프는 긍정적으로 대답했다. 그는 “그렇다… 그들은 이미 동의했고 우크라이나는 선거를 치르게 된다. 나는 젤렌스키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그의 처지가 매우 매우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
위트코프는 또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로씨야 대통령 푸틴의 전화통화에서 쌍방은 최종적인 휴전에 관해 2시간 동안 통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종 휴전은 매우 복잡한 것이기에 로씨야는 최종 휴전을 이루기 위한 일부 조건들을 제기했다.”며 례를 들면 로씨야가 쿠르스크주를 수복하고 있고 또 우크라이나군이 그곳에 갇혀있는데 이는 중요한 전쟁문제로 처리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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