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9일발 신화통신 기자 류양 성흔] 로씨야련방 대통령 푸틴의 초청으로 국가주석 습근평이 5월 7일부터 10일까지 로씨야를 국빈 방문하고 모스크바에서 열린 쏘련의 위대한 조국보위전쟁 승리 80돐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외교부 대변인 림검은 9일 다음과 같이 표했다. 방문기간, 습근평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깊이 있고 우호적이며 성과가 풍부한 회담을 갖고 중로관계와 중대한 국제문제, 지역문제에 대해 깊이있게 의견을 교환했으며 많은 새롭고도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
이날 있는 정례브리핑에서 한 기자가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습근평 주석이 로씨야를 국빈 방문하고 쏘련의 위대한 조국보위전쟁 승리 80돐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우리는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문이 로씨야에 대한 11번째 방문으로 되며 로씨야는 그가 국가주석으로서 가장 많이 방문한 나라라는 점에 주목했다. 중로 정상은 줄곧 밀접한 소통을 유지하며 지금까지 40여차례 만나 새시대 중로관계가 복잡한 외부환경 속에서 확고하게 전진하도록 이끌었다. 대변인은 이번 방문의 관련 상황을 자세히 소개해줄 수 있는가?
림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5월 7일부터 습근평 주석은 로씨야를 국빈 방문함과 아울러 쏘련의 위대한 조국보위전쟁 승리 80돐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방문기간에 습근평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깊이 있고 우호적이며 성과가 풍부한 회담을 갖고 중로관계와 중대한 국제문제, 지역문제에 대해 깊이있게 의견을 교환했으며 많은 새로운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 량국 정상은 공동으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쏘련의 위대한 조국보위전쟁 승리와 유엔 설립 80돐을 기념하여 중로 새시대 전면적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가일층 심화할 데 관한 중화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 공동성명’을 체결하고 중로 쌍방이 20여부의 량자협력 문건을 교환하는 것을 지켜보았으며 중로관계 발전에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주입했다.
림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로씨야는 갈라놓을 수 없는 좋은 이웃이고 환난을 함께하는 진정한 벗이며 성취를 함께 하는 훌륭한 동반자이다. 중로관계는 명확한 력사론리, 강대한 내생동력, 심오한 문명저력을 가지고 있으며 제3자를 겨냥하지 않고 그 어떤 제3자에게도 구속되지 않는다. 쌍방은 이미 린접한 대국이 협력하는 정확한 길을 성공적으로 모색했으며 영구적인 선린우호, 전면적인 전략협력, 호혜협력과 상생을 핵심으로 하는 새시대 중로 전략적 협력정신을 구축했다. 량국은 세대적 우호를 견지하고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하며 전략적 협력을 밀접히 하고 호혜상생을 견지하며 여러 분야의 실무협력을 계속 심화해야 한다. 량국은 공평과 정의를 견지하고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와 국제법을 토대로 하는 국제질서를 견결히 수호하며 서로를 계속 돕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고수하며 글로벌 관리의 정확한 방향을 이끌어야 한다.
림검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는 중국인민항일전쟁, 쏘련의 위대한 조국보위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돐이 되는 해이다. 국제에서 일방주의 역류와 강권, 패권 행위에 직면하여 중국은 로씨야와 함께 세계 대국과 유엔 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으로서의 특수책임을 짊어지고 정확한 제2차세계대전 력사관을 공동으로 고양하며 유엔의 권위와 지위를 수호하고 제2차세계대전 승리의 성과를 확고히 수호하며 중로 량국 및 광범한 개발도상국의 권익을 결연히 수호하여 손잡고 평등하고 질서 있는 세계 다극화, 보편적 혜택과 포용의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할 것이다.
림검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방문기간에 량국은 글로벌 전략 안정에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중국과 로씨야가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는 데 진력하고 유엔과 관련 다자간 기제가 군축 행정에서 중심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재천명했으며 핵무기 보유국가가 국제 안전과 글로벌 전략 안정에 특수한 책임이 있음을 강조하고 랭전사유와 령함게임을 타파하는 동시에 평등한 대화와 협상을 통해 관심문제를 해결하고 신임을 증진하며 오판을 피할 것을 호소했다. 이는 중국과 로씨야가 글로벌 전략 안정을 수호하고 강화하는 과정에서의 대국책임을 구현했다.
림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쌍방은 또 협력을 가일층 강화하여 국제법의 권위를 수호할 데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량국이 <유엔헌장> 및 평화공존 5항원칙 등 국제법 원칙을 준수하며 일방적 제재와 ‘긴팔관할’을 제멋대로 실시하는 것을 반대하고 국가가 정상적인 경제무역협력을 전개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으며 중요한 국제법 문제에서의 쌍방의 공동립장을 천명하여 국제사회에 국제법을 토대로 하는 국제질서를 확고히 수호하는 시대의 강음을 발산했다.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