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연길시 건공가두 연홍사회구역 ‘길행군’ 퇴역군인자원봉사소 현판식이 연홍사회구역에서 열렸다.
주퇴역군인사무소는 광범한 퇴역군인들이 영원히 혁명군인의 본색을 간직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에 적극 보답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연길시 건공가두 연홍사회구역에 ‘길행군’ 퇴역군인자원봉사소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주‘길행군’퇴역군인자원봉사대가 설립한 후 연길시는 발빠르게 ‘길행군’ 퇴역군인자원봉사 소분대를 150여개 설립했는데 소분대는 기발, 표식, 구호, 복장을 통일하고 시, 진(가두), 촌(사회구역) 3급 퇴역군인봉사중심(역)에 의탁해 자원봉사자들의 특점에 맞게 봉사를 제공했다.
광범한 퇴역군인과 애심인사들의 수많은 참여로 자원봉사자대오는 신속하게 발전했고 지금까지 도합 3000여명 퇴역군인 자원봉사자가 응급구조, 홍색선전, 관광, 방조부축, 도시건설, 향촌진흥 등 주 및 연길시의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주‘길행군’퇴역군인자원봉사대 책임자는 “앞으로 연홍사회구역 일에 적극 참여하여 사회주민들에게 봉사와 방조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면서 연홍사회구역 퇴역군인자원봉사소와 공동건설 체결식을 가지고 ‘길행군’ 기발을 수여했다.
김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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