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의 사회하에 2025년 전 주 경제운행분석 정례회의 제3차 회의가 소집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 당위, 정부의 사업회보를 청취할 때 한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성당위, 성정부의 배치 요구에 따라 실속있게 일하고 압력을 동력으로 삼아 분진하며 중점에 초점 맞춰 목적성 있게 공을 들여 전 주 경제의 속도 향상 질 제고 순위 상승을 힘써 추동해야 한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하고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채홍성, 주정협 주석 강방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1월─4월 전 주 경제운행상황 동영상을 방영하고 주 통계국, 공업및정보화국, 발전및개혁위원회, 상무국 주요 책임자들이 1월─4월의 경제운행상황, 1월─5월의 예측분석 상황 및 다음단계 사업 배치에 관해 회보했다. 주발전및개혁위원회, 주상무국 주요 책임자, 연길시, 안도현 당위 주요 책임자가 각기 태도표시를 했다. 박군봉, 문금철, 소경량, 윤조휘, 류신강이 각기 사업 요구를 제기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 들어 전 주 상하는 중앙경제사업회의와 성당위, 주당위 전원회의의 배치 요구에 따라 대상건설, 공업잠재력 발굴, 소비 확대, 대외무역 등 중점 임무에 초점을 맞춰 백방으로 난제를 해결하고 막힌 점을 뚫어 주요 경제지표 증속이 전 성 평균수준을 초과하고 전 주의 경제운행이 안정 속에서 진보, 안정 속에서 질적인 향상을 가져오는 량호한 태세를 유지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 현, 시 각 부문은 경제건설이라는 이 중심사업과 고품질 발전이라는 최우선 임무에 초점을 맞춰 당면 경제형세의 준엄성, 복잡성과 불확실성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해당 현시, 업종, 분야 경제운행에 존재하는 두드러진 문제와 박약한 고리를 명석하게 인식해야 한다. 목표도달, 문제해결의 통일을 견지하고 힘써 부족점을 보완하고 빈약한 부분을 보강하며 성장을 안정시켜 2.4분기 경제발전이 질적 향상과 속도 제고, 안정 속 진보를 이룩할 수 있도록 확보하여 년간 목표 임무를 원만히 완수하는 데 튼튼한 토대를 닦아야 한다. 력량을 집중하여 대상건설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대상건설을 제약하는 막힌 부분에 집중하여 대상의 전 과정, 전 주기 봉사를 강화하고 ‘산수에너지축적삼협’, 연길공항 이개축, 훈춘─방천 고속도로, 왕청─목단강 고속도로 등 중대 대상을 다그쳐 추진하며 돈화 중국공급판매검정귀버섯교역시장, 훈춘 이투재생알루미늄, 화룡 로광자동차전기, 룡정 현무암련속섬유생산, 안도 옥성 년간 재생알류미늄 10만톤 생산, 도문 배구래 년간 120톤 원료약 생산, 왕청 금목약업의료기기 등 중대 대상이 조속히 생산에 투입되여 효과를 달성하게 해야 한다. 백방으로 공업운행을 안정시켜야 한다. 류형별 시책, 정조준 시책을 견지하고 ‘한개 기업에 한가지 조치’로 중점기업의 안정 운행, 생산력 방출을 위해 봉사하며 곤난기업의 시장 개척, 주문서 쟁취에 조력하고 생산에 투입되였지만 규모이상 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대상, 준공되였지만 생산에 투입되지 않았거나 곧 준공되여 생산에 투입될 예정인 대상을 규모이상 대상에 포함시키는 데 도움을 주며 일부 준공되였지만 생산에 투입되지 않은 기업들이 조속히 시운영을 시작하도록 추동하는 등 착실한 사업 성과로 전 주의 공업 기본면을 안정시켜야 한다. 다방면으로 공들여 소비시장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국가와 성에서 출범한 격려정책을 충분히 잘 활용하고 단오, 6.1절 등 소비 절정시기에 초점을 맞추며 ‘환신시즌’, ‘년중 판촉’ 등 특색행사를 알심 들여 조직하고 자동차 치환갱신, 상품주택거래 등 소비촉진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소비 잠재력을 꾸준히 불러일으키고 소비의 질을 향상시키며 소비승격을 촉진해야 한다. 다양한 조치를 병행하여 문화관광열기를 지속시켜야 한다. 미래지향적인 사유로 전체적으로 기획하고 혁신적인 리념으로 문화관광상품을 구축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연길수상시장 이전건설, 도시접견실, 1952상업거리, 1978문화창의단지, 량전리문화관광타운, 만달보행다리, 부르하통하 유람선 부두, 룡정열림곡 등 문화관광대상을 다그쳐 추진하고 ‘피서 건강양생’, ‘캠핑표류’, ‘민속관광’, ‘변경관광’, ‘수학려행’ 등 테마를 둘러싸고 일련의 여름관광세트상품을 출시하며 인문우세를 발굴하여 한국관광객 입국관광시장을 확장시키고 ‘티켓 스탑 경제(票根经济)’로 더 많은 소비체험을 파생시켜 연변의 문화관광열기가 더 뜨거워지고 인기가 더 집중되며 주목도가 더 높아지게 해야 한다.
정확하게 힘을 발휘하여 대외무역규모를 확대시켜야 한다. 중로 호혜협력이 지속적으로 심화되는 유리한 기회를 충분히 활용하여 석탄, 천연가스, 중약재 등의 수입규모를 공고히 하고 향상시키며 자동차부품, 전기기계제품, 3C류 전자제품 등의 수출업무를 확대하고 국제전자상거래종합시험구를 기반으로 국제전자상거래 업무를 다그쳐 발전시키며 대외무역기업의 융자, 결산 등 면의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기업이 목표시장과 접목하고 판매통로를 확장하는 데 조력하여 대외무역의 규모 확장, 수익 상승을 추동해야 한다.
홍경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공업의 ‘바닥짐’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야 한다. 규모이상 공업의 배증계획을 잘 시달하고 공업의 잠재량을 충분히 방출시켜 상반기 전 주 경제운행에 유력한 지탱을 제공해야 한다. 류형별 입고, 통계 납입 사업을 적극적으로 잘 틀어쥐고 규모이하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격려하여 경제 성장에 대한 기여률을 높여야 한다. 산업토대, 비교우세와 결부하여 투자유치분야를 확정하고 투자유치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쳐야 한다. 금융봉사로 실물경제에 승격에 에너지 부여 ‘7대 행동’을 종심적으로 추진하고 철도, 항공, 우정 등 분야 승격 사업을 잘 틀어쥐여 지표 하행 태세를 돌려세워야 한다.
주급 관련 지도자, 주당위,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연변주재 중앙 성 직속 관련 부문과 단위 주요 책임자, 각 현, 시 당위와 정부 주요 책임자, 정부 분관 책임자, 주내 각 개발구 관리위원회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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