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국제아동절을 앞두고 5월 30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룡정시제3유치원, 룡정시실험소학교를 찾아 소년아동을 위문하고 주당위, 주정부를 대표해 전 주 여러 민족 소년아동들에게 명철의 축복을, 광범한 교직원과 교육사업 종사자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문안을 전했다. 호가복은 광범한 소년아동들이 습근평 총서기가 중국소년선봉대 제9차 전국대표대회에 보낸 중요 축하편지에 적은 간곡한 가르침을 명기하고 원대한 포부를 수립하고 지식과 능력을 키우며 건강하고 즐겁게 성장하여 당과 나라를 사랑하고 근면하고 배우기를 즐기며 전면적으로 발전하는 새시대의 훌륭한 소년이 되여달라고 축원을 전했다.
룡정시제3유치원은 명절의 분위기와 즐거운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호가복은 이곳에서 선후하여 과학구역, 다기능홀 등 공간을 찾아 미소를 지으며 아이들과 인사하고 아이들에게 명절의 선물을 전달했으며 아이들의 과학소실험, 손춤 공연을 흥미진진하게 관람하면서 “손재주가 좋구나.”, “정말 귀엽구나.”라고 연신 칭찬했다. 방문기간 호가복은 또 교원들과 친절하게 교류하기도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린이는 조국의 꽃봉오리로서 생기가 넘치고 미래가 기대된다. 여러분이 유아 성장의 법칙에 따라 아이들이 유희를 즐기는 과정에 지식을 배울 수 있게 하는 데 중시를 돌리고 유희 과정에 아이들의 지식 탐구 욕구, 탐색 정신을 불러일으키며 교수과정에 더 많은 중화의 우수 전통문화를 녹여냄으로써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학습, 로동, 조국을 사랑하도록 교육, 인도해야 한다.
1906년에 개교한 룡정시실험소학교는 력사가 유구하고 문화축적이 두터운 학교이다. 호가복은 교정에서 축구, 배구 훈련을 지켜보았다. 학생들의 자신감 넘치고 활력적인 모습에 호가복은 아주 기뻐하며 학교에서 문화지식교수를 틀어쥐는 동시에 학생들의 운동 취미를 양성하는 데 중시를 돌리고 각종 체육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학생들의 심신건강, 튼실한 성장을 촉진할 것을 희망했다. 이어 호가복은 교수청사에 들어가 학교의 력사연혁, 교수리념, 건설 발전 등 상황을 상세하게 알아보고 로동, 미술, 서법 등 수업을 참관했으며 학생들과 교류하면서 학습에서 진보를 거두고 즐겁게 생활하며 건강하게 성장해주기를 축원했다. 그는 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새시대에서 성장하고 있는 학생 여러분은 행복하고 즐거운 세대이며 중임을 짊어질 세대이기도 하다. 학생 여러분이 아름다운 시절을 소중히 여기고 부지런히 지식을 습득하며 신체를 단련하고 의지를 련마하여 하루빨리 덕과 재능을 겸비하고 중임을 짊어질 수 있는 기둥으로 자라나주기 바란다.
위문에서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소년아동은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위업을 추진할 미래의 주력군이다. 력사는 어느 세대의 소년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전 주 각급 당위, 정부는 소년아동과 소선대사업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을 깊이 학습, 관철하여 충만된 열정으로 소년아동을 관심, 사랑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튼실하게 성장하는 데 량호한 환경, 량질의 조건을 마련해주며 마음과 정성을 다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전면적으로 발전하도록 보듬어야 한다. 학교는 인민이 만족할 만한 교육을 펼치고 교수형식을 일층 풍부히 하고 교수 질을 일층 높여 더 많은 덕지체미로가 전면 발전한 사회주의 건설자와 계승자를 양성해야 한다. 광범한 교원들은 달갑게 ‘발판’이 되여주고 ‘초불’이 되여주는 기여정신을 발양하고 학생이 인재로 성장하는 길에서의 인솔자가 되여 이들이 인생의 첫 단추를 잘 끼우도록 돕고 학생들이 원대한 리상을 수립하고 애국심을 품도록 교육, 인도함으로써 학업을 마친 후 조국에 보답하고 고향을 건설하게 해야 한다.
부주장이며 룡정시당위 서기인 박군봉, 주당위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관련 부문 및 룡정시 책임자들이 상기 활동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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