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6월 8일발 신화통신] 중국공산당의 우수한 당원이며 오랜 시련을 겪은 충성스러운 공산주의 전사이며 무산계급 군사가, 중국인민해방군의 탁월한 지도자, 중국공산당 제18기, 제19기 중앙정치국 위원, 중앙군사위원회 전임 부주석 허기량 동지의 유체가 8일 북경 팔보산혁명공동묘지에서 화장되였다.
허기량 동지는 병으로 2025년 6월 2일 12시 12분에 북경에서 향년 75세로 서거했다.
허기량 동지가 병이 위중한 기간과 서거한 후 습근평,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 호금도 등 동지들이 병원에 가 문안하거나 여러가지 형식을 통해 허기량 동지의 서거에 침통한 애도를 표하고 그의 친족들에게 심심한 위문을 표했다.
8일 오전, 팔보산혁명공동묘지 강당은 장엄하고 엄숙하였으며 추도곡이 무겁게 흘렀다. 본청 우쪽에는 검은색 바탕에 흰 글씨로 된 ‘허기량 동지를 침통하게 추모한다’는 현수막이 걸려있었고 현수막 아래쪽에는 허기량 동지의 유상이 모셔져있었다. 허기량 동지의 유체는 생화와 푸른 측백나무들 가운데 모셔져있었고 몸에는 진붉은 중국공산당 당기가 덮여있었다.
오전 9시 30분경, 습근평,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등이 추도곡 속에서 천천히 허기량 동지의 유체 앞으로 걸어가 숙연히 멈춰서서 묵도를 하고 허기량 동지의 유체에 세번 몸을 굽혀 절을 하였으며 허기량 동지의 친족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위문을 표했다.
당과 국가의 관련 지도동지들이 팔보산혁명공동묘지에 가 허기량 동지를 송별하거나 여러가지 방식으로 애도를 표했다. 중앙과 국가 기관 관련 부문의 책임동지, 허기량 동지의 생전 친우와 고향 대표들도 팔보산혁명공동묘지에 가 허기량 동지를 송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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