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데로부터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조화로운 로동관계를 수호하는 데로부터 봉사발전 모식을 혁신하며 종업원들의 정신생활을 다채롭게 하는 데로부터 종업원들의 행복 최저선을 확보하기까지… 최근년간 훈춘시총공회는 정밀봉사로 보장방어선을 굳건히 지키면서 전 시 각급 공회와 광범한 종업원들을 단결, 인솔하여 종업원들의 힘을 결집시키고 새시대 ‘종업원을 위한 봉사중심’의 역할을 톡톡히 발휘했다.
◆사상으로 인솔하고 홍색동력으로 단결, 분투의 열정 북돋아
최근년간 훈춘시총공회는 사상건설을 증강하고 사상정치 인솔을 강화하여 종업원들의 사상토대를 든든히 다지고 광범한 종업원들이 당의 명령을 듣고 당을 따라 나아가도록 인솔했다.
전 시 각급 공회조직은 ‘종업원 한마음’ 활동 브랜드를 담체로 적극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여러 민족 종업원 사이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했다. ‘제1의제’라는 관건제도를 긴밀히 둘러싸고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일상학습에 녹여내 ‘뢰봉 학습·공회 행동’, ‘청명절 영렬 추모’ 등 주제당일활동을 펼침으로써 실제 행동으로 홍색유전자를 전승하고 전 시 여러 민족 종업원, 대중의 민족단결 의식을 제고시켰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대내 선전과 대외 선전을 융합, 관통시킨 대선전 구도를 형성하고 위챗 공공계정을 ‘종업원의 집’으로 꾸려 권익보장, 기술경연, 지원 봉사 등 종업원들의 관심사를 둘러싸고 주선률을 일층 고양하여 공회의 목소리가 더 멀리, 더 높이 전파되게 했다.
◆봉사로 동력 부여하고 이중으로 노력하여 성장플랫폼 마련
최근년간 훈춘시총공회는 시종일관‘정밀봉사’를 견지하여 종업원들이 손잡고 함께 나아가는 아름다운 청사진을 그려냈다. 종업원 기술 향상의 ‘고속통로’를 열고 상무, 공무, 로어, 전자상거래, 중식료리 등 10여가지 실용종목을 망라한 종업원야간학교를 개설하여 종업원들이 자신을 발전시키고 꿈을 좇아갈 수 있게 했다. 또한 소선대보도원 기능대회, 양로돌봄업종의 기술경연 등을 포함한 종업원 기술경기를 조직하여 다른 업종의 종업원들이 기량을 뽐내고 서로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해주었다.
종업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면에서 훈춘시총공회는 ‘두 명절’기간 각급 부축자금 55.4만원을 쟁취하여 다양한 분야의 종업원 1086명을 위문하고 자체적으로 6.25만원을 조달하여 공안교통경찰, 특수경찰, 교통집법일군과 보도사업일군 402명을 위문했다. ‘신취업형태 로동자를 위한 봉사시즌’ 활동을 펼치고 자금 19만원을 조달하여 신취업형태 로동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두가지 암 진찰 등 봉사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160여명의 종업원이 참가한 독신종업원 친목운동회를 마련하였는데 그중에서 17명이 짝을 이루었다.
한편, 훈춘시총공회는 ‘종업원증 소지 우대’ 활동을 펼치고 77개 상가와 협력해 115개 봉사망을 구축하여 종업원들이 실질적으로 소비혜택을 누리게 한 동시에 300여만원의 소비를 견인했다. 경영환경을 꾸준히 최적화하기 위해 7개 기업에 소액리자보조대출금 282만원을 지급했으며 방천종업원료양기지에서 년간 400여명을 접대하여 경제효익 70여만원을 창출했다.
◆권익을 수호하여 립체적 격자로 종업원관심 보호망 구축
훈춘시총공회는 늘 종업원을 중심으로한 봉사를 펼치고 ‘제도 뒤받침이 유력하고 지원, 봉사가 온기 있으며 정신적 인솔이 높이가 있고 조직건설이 강도 있는’ 공회사업 새 구도를 형성하여 공회조직이 진정으로 종업원, 대중이 늘 념두에 두고 찾고 의지할 수 있는 ‘포근한 친정집’으로 되게 함으로써 종업원들의 획득감, 귀속감, 긍지와 책임감을 끌어올렸다.
제도보장망으로 협상, 협력 ‘련심교’를 구축하여 782명이 새로 로임 단체계약을 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80%가 넘는 백명 이하 규모 기업에서 종업원대표대회제도를 수립하도록 추동했으며 로동관계 제3측 협상기제 플랫폼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법률 준수·함께 꿈 실현’ 법률봉사 등 활동을 펼쳤다.
종업원이 여러움에 부딪치면 공회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훈춘시공회의 정밀부축망은 조직의 배려와 따스함을 전달하여 년간 112명의 곤난종업원에게 도움을 주고 부축자금 32.928만원을 지급했으며 ‘취학꿈 실현’행동을 통해 49명 종업원의 학력 제고를 지원하고 호조보장보조금 41.2만원을 지급했다.
정신적 인솔망으로 본보기를 수립하고 ‘로력모범의 광채’를 빛냈다. 길림성 특등 로력모범 1명, 로력모범 3명을 수립하고 ‘로력모범 선전주간’, ‘장인의 선전강연’ 등 활동을 통해 로력모범 정신, 로동정신, 장인정신을 교정, 기업의 구석구석까지 전달하여 광범한 종업원들이 로력모범을 본보기로 삼아 용감하게 분투하도록 격려했다.
‘15%의 공회역참을 가장 아름다운 공회역참으로, 15%의 공회역참을 24시간 스마트역참으로 승격’하는 ‘신쌍15공정(新双15工程)’ 사업을 펼치고 훈춘시 현유의 20개 공회역참 가운데서 3개를 24시간 스마트역참으로 승격하고 10개를 ‘환경이 훌륭하고 기능이 구전하며 온정이 넘치고 공회 특색이 있는’ 소형 봉사단위로 구축했다. ‘새 산업, 경영 방식, 상업 모식’분야 공회조직 설립, 가입(建会入会)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새로 공회조직 13개, 회원 708명을 증가하여 종업원, 대중의 ‘련심교’를 가설하고 공회조직의 ‘사회망’을 확대했다.
훈춘시총공회는 사상정치 인솔을 꾸준히 강화하고 종업원들의 지혜와 힘을 결집하며 권익수호 봉사를 참답게 펼치고 개혁을 효과적으로 심화하면서 각급 공회를 이끌고 사상을 인솔로 분투의 합력을 응집하고 봉사로 창조활기를 불어일으키는 데 동력을 부여하며 권익 수호로 종업원들의 복지를 증진함으로써 변강의 옥토에서 종업원들의 사업, 생활 질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장을 엮어가고 있다.
두만강신문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