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금해람천컵 연변지역 미식료리대회 열려

2025-06-09 09:45:56

본사소식: 5월 29일, 연길시상무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주료리과학학회에서 주관한 ‘인삼의 힘, 양생의 진품, 필수 선택, 사슴고기 향연‘ 제2회 금해람천컵 연변지역 미식료리대회 및 봄여름철 식재료전이 연길에서 펼쳐졌다. 연변 인삼, 꽃사슴고기를 핵심 식재료로 한 이번 료리대회는 인삼의 식약동원 가치를 깊이 발굴하고 전통 보양 식재료와 현대 음식문화의 혁신적 융합을 추진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주내 100명의 료리고수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대회에서 참가선수들은 인삼과 사슴고기를 식재료로 두가지 료리를 만들었다. 참가작품은 따뜻한 료리, 랭채, 면식, 조선족 전통음식 및 연변 맥주료리 등 다섯가지 류형을 포함했으며 경기에는 특등상, 금상, 은상 3가지 상을 설치했다.

현장 시합단계에서 선수들은 각자의 능력과 창의력을 남김없이 발휘했다. 생으로 먹는 인삼, 인삼 샐러드 등 시원하면서도 식욕을 돋우는 료리가 있는가 하면 전통과 현대 료리기술을 융합한 ‘일록장홍’, 생새우인삼완자 등 인기 료리도 있으며 인삼소라샐러드, 백합인삼마볼(百合参味山药球) 등 면식, 랭채도 있었다. 이런 료리들은 식재료 본연의 맛과 예술적인 조형의 완벽한 결합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현장에서는 인삼, 사슴고기 위주의 연변특색 음식과 중국식 연회 료리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전 주 수십개의 고급 료식업 기업 및 공급망 업체가 전시한 연변의 고급 식자재, 양념 등도 전시했다.

연길시상무국 국장 신성해는 “이번 대회는 연변의 ‘약식동원’ 음식의 전승일 뿐만 아니라 민족특색 식재료에 대한 혁신적 해석”이라며 “대회를 통해 ‘식자재를 예술로 바꾸는’ 연변 료리사들의 솜씨를 보여줌과 아울러 료리로 민족이야기를 전하고 문화온도를 전달하는 매개체가 되게 했다.”고 밝혔다.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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