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2025년 연변주 및 연길시 ‘안강’컵 경기 및 공회 로동보호, 안전생산 훈련캠프 가동식이 연길시 북산가두 단청사회구역에서 펼쳐졌다.
주총공회, 주응급관리국, 주위생건강위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연길시총공회에서 주최한 이번 활동은 안전생산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과 중요 지시, 회시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 시달하고 종업원의 안전, 건강 권익을 수호하며 안전생산과 직업병 예방, 치료 형세가 지속적으로 안정되도록 추동하려는 데 취지를 두었다.
가동식에서 공회 관련 책임자가 안전생산에 관해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사상적 차원을 높이고 책임의 시달을 강화해야 한다. 종업원의 안전생산과 로동보호를 중요한 위치에 놓고 기업에서 법에 따라 종업원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수호하는 직책을 리행하도록 감독하며 전 주의 안전생산 형세가 지속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튼튼한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해야 한다. ‘안강’컵 경기를 중요한 계기로 ‘안전생산 호소인’, ‘로동보호 및 안전생산 훈련캠프’ 등 특색활동을 전개하고 기업, 사업단위의 안전문화 건설을 추진하며 종업원의 안전건강 의식을 향상시켜 사고 발생률과 직업병 발병률을 최대한 낮추어야 한다. 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감독과 보장을 강화해야 한다. 로동보호 감독, 검사 직책을 참답게 리행하고 위험한 작업장, 유해가스구역 및 사고다발지점에 대한 감독과 검사를 강화하며 발견된 문제를 제때에 정돈, 개선하도록 독촉하고 종업원의 안전과 건강을 해치는 행위를 단호히 제지함으로써 안전생산 환경과 종업원의 건강권익을 전방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
각급 공회 책임자, 경기 참가기업 대표, 종업원 대표, 훈련캠프 수강생 150여명이 활동에 참여했다. 가동식이 끝난 후 활동참가자들이 안전교육전시장을 참관한 데 이어 훈련캠프 수강생들이 안전생산 첫 수업을 시작했다.
전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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