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정국,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 연변감독관리분국, 연길시재정국에서 주최한 ‘돈주머니를 지키고 행복한 가정을 지키자’를 주제로 한 불법금융활동 예방 선전월간행사가 2일 정식으로 가동되였다. 이날 행사에는 주인민법원, 주인민검찰원, 주공안국, 주시장감독관리국 등 10개 관련 부문과 10개 금융기구의 사업일군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오전 길림은행, 우정저축은행, 중국생명보험 등 금융기구의 사업일군들은 연변양로복리원을 찾아 강연, 상황극, 문답 등 형식으로 로인들에게 불법금융활동 예방지식을 선전했다. 오후에 관련 부문에서는 연길공원을 찾아 선전부스를 설치하고 현장에서 선전영상을 방영하고 오가는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나누어주면서 불법모금 등 흔히 나타나는 불법금융활동의 특징과 위해성을 알려주었다. 주공안국은 현장에 법률자문코너를 설치하고 대중들의 질문에 해답했다.
선전월간기간 주 및 각 현(시) 재정국은 관련 부문을 조직하여 일련의 선전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민간 투자융자 중개, 양로, 농업 관련, 시장소매, 문화관광 등 사건 발생 빈도가 높은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경로를 통해 기관, 공장, 학교, 가정, 사회구역, 촌툰, 점포 진입의 ‘7가지 진입’ 선전활동을 펼침으로써 전사회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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