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6월 7일발 신화통신 기자 왕추운] 7일, 중국재해방지협회 삼림초원화재위험관리분회 설립대회 및 제1차 회원대표대회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삼림초원화재는 8대 자연재해중의 하나로서 삼림화재에 더 잘 대응하기 위해 우리 나라는 10개의 국가급 삼림화재 예방통제 실천훈련기지를 건설하고 ‘주문식’ 인재양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중국재해방지협회 삼림초원화재위험관리분회가 북경에서 설립되였으며 분회 발기인 염붕은 회의에서 2018년 응급관리체제 개혁 이후 우리 나라의 삼림초원화재 예방 통제는 ‘수동적 대응’에서 ‘능동적 방어’로 전환되였다고 밝혔다.
향후 우리 나라 삼림화재 위험관리체계 건설은 다음과 같은 3단계로 나누어 진행될 계획이다.
제1단계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지능형 산림화재 예방통제’교차학과 설립을 추진해 AI조기경보, 드론 화재진압 등 모듈을 포함시키고 10개의 국가급 산림화재 예방통제 실천훈련기지를 건설하며 ‘주문식’ 인재양성을 보급하고 졸업생의 취업 접목률을 80%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제2단계는 2028년부터 2030년까지 지능화 화재예측 시스템을 연구, 개발하여 삼림화재의 식별 정확률을 95%로 향상시킬 것이며 전국을 망라하는 ‘우주·공중·지면 일체화’ 감측망을 구축하고 3~5가지의 국제 삼림화재 예방통제 표준의 제정을 주도하는 것이다.
제3단계는 2031년부터 2035년까지 세계삼림화재위험관리혁신쎈터를 건설하여 개발도상국에 기술 지원과 훈련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중국재해방지협회 회장 정국광은 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분회의 설립은 국가 재해위험을 정확하게 예방 통제하는 중요한 조치에 호응한 것이다. 향후 분회는 자체 건설, 학과 사이 협력, 성과 전환 및 과학 보급과 국제 협력을 강화하여 인류의 생태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의 기여’를 할 것이다.
중공중앙당학교(국가행정학원) 응급관리연구원 원장 마보성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분회는 전문 구조대오와 중화자원봉사대오를 망라한 교류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삼림초원화재 방지진압 전문직, 겸직, 자원봉사대오 건설을 총괄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중국재해방지협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종합적인 재해방지, 재해감소, 재해구조 령역에 종사하는 국가급 사회단체조직이다. 삼림초원화재위험관리분회는 중국재해방지협회에서 새로 비준하고 설립한 분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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