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올해 주 및 화룡시 ‘6.16 안전선전자문의 날’ 활동이 화룡시 ‘붉은 해’ 광장에서 전개되였다.
주안전생산위원회, 화룡시안전생산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주응급관리국, 화룡시응급관리국에서 주관한 이번 활동의 주제는 ‘사람마다 안전을 중시하고 사람마다 응급 대책 장악─신변의 안전우환 배제하자’로서 신변에서 흔히 발생하는 안전문제를 가까운 거리에서 대중들에게 설명하고 대중들에게 여러가지 안전지식을 료해하고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대중들의 안전의식과 응급상황 대처 수준을 끌어올리고 전사회적으로 안전 방어선을 든든히 구축하려는 데 목적을 두었다.

료해한 데 의하면 주안전생산위원회판공실에서는 2022년부터 연길시, 돈화시, 룡정시에서 각각 ‘6.16 안전선전자문의 날’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이날 활동은 대중들이 즐기는 문예공연으로 막을 올린 가운데 주안전생산위원회는 화룡시안전생산위원회 성원 단위들에 안전생산 관련 물자를 조달했다. 현장 활동은 안전지식 전시구역, 자문구역, 응급소방설비 체험구역, 안전경시교양 영상관람구역 등 여러 전문 구역으로 나뉘여 진행되였으며 화룡시 응급관리국, 소방및삼림소방, 공안, 행정집법 등 분야 사업일군들이 대중들에게 선전책자와 물품들을 나눠주며 소방안전 지식, 삼림화재 예방지식, 지진재해 대처 지식, 식품안전 및 권리침해 대처 지식 등을 보급하고 안전생산 관련 법률, 법규를 선전했으며 대중들이 관심을 가지는 여러가지 안전문제와 관련해 자세히 해석했다.

또한 화룡시소방구조대대 소방대원들은 소방구조 시범,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시범 등을 선보였으며 화룡시인민병원 의료진들은 대중들에게 심페소생술을 배워주고 직접 체험해보도록 하면서 응급구조 지식을 적극 보급했다.
아이와 함께 광장으로 나들이를 나왔던 화룡시민 리모는 “평소에도 관심이 있었던 심페소생술을 이번 기회에 자세히 배우고 직접 시도해보았다. 또 가정과 일터에서 화재 예방 대처 지식과 여러가지 응급구조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활동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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