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저녁 6시, 연길시인민공원 남쪽광장에서 제1회 ‘진달래 건강 야시장 문화절’ 활동이 개최되였다.
이번 활동은 연길시위생건강및의료보장국과 연길시공원가두판사처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사회의료기구협회에서 주관했는데 현장에는 연길시 20여개 공립, 비공립 의료기구에서 온 의료진이 한자리에 모여 공원으로 저녁 산책을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내과, 중의과, 골과, 안과 등 분야의 건강자문과 함께 혈압과 시력 측정, AI중의 체질 식별 등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중의 마사지, 쑥뜸 등 중의 무형문화유산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문예공연, 팔단금공연, 건강지식 맞추고 선물 받아가기 등 시민들이 즐기는 방식으로 건강상식을 널리 선전했으며 하임리히 구조방법, 심페소생술 등 응급구조 교양활동도 실시했다.
연길시사회의료기구협회 회장 진기표는 “이번 활동은 전 시 의료전문가와 대중들의 거리를 일층 좁히고 건강상식을 널리 전파해 가정마다 건강 리념을 수립하도록 함으로써 건강하고 아름다운 연길 건설에 조력하는 것”이라고 활동의 취지를 밝혔다.
해당 활동은 6월 13일부터 15일 저녁 여섯시에서 여덟시 반까지 전개되였다.
글·사진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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