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6월 15일발 신화통신 기자 번희 사교] 무더운 여름날, 성도-중경 지역 쌍성경제권 건설의 대표적인 공사인 성도-중경 중선 고속철도 시공 현장에서는 기계 소리가 울려퍼졌고 중국철도19국의 건설자들이 통제성 공사인 안악대로 특대교의 련속들보 시공을 다그치며 대교가 예정대로 련결되도록 보장하고 있다. 성도-중경 중선 고속철도 본선의 총 길이는 292 킬로메터이며 완공되면 성도와 중경 두 도시 간의 가장 곧고 능률적인 직통로가 될 것이다.

올들어 전국 철도건설은 량질적이고 고능률적으로 추진되였다. 중국국가철도집단유한회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국 철도의 고정자산투자는 동기 대비 5.9% 증가한 2421억원을 완수해 투자의 견인역할을 효과적으로 발휘했고 경제와 사회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했다.

국철철도집단유한회사 발전개혁부 관련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5월까지 철도부문은 자원력량을 통일적으로 리용하여 철도건설을 가속화하고 현장 시공관리를 강화하였으며 과학연구 난관공략을 깊이있게 전개하고 안전, 품질, 투자, 환경보호 통제를 강화하여 중점대상 건설을 안정적으로 추진함으로써 ‘14.5’계획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다.

감숙 롱남에서 중국철도 14국이 책임지고 건설하는 천수-롱남 철도의 통제성 공사인 마가턴넬이 굴착의 최후 추진단계에 들어섰다. 마가턴넬은 전체 길이가 12 킬로메터를 넘는 고응력 연암대변형 턴넬로 최대 매몰 깊이는 1160메터에 달한다. 산동에서 중국철도 21국이 책임지고 건설하는 천진-유방 고속철도의 통제성 공사인 빈동황하특대교 C구간 회전련속들보가 성공적으로 량측 쌍회전체를 완수하여 2개의 기존 철도를 성공적으로 뛰여넘었다. 사천에서 중국철도 15 국이 책임지고 건설하는 서안-중경 고속철도 1 급 고위험 턴넬인 화형산턴넬의 굴착이 6000메터를 돌파하여 절반 이상의 진행 목표를 달성했다. 화형산턴넬은 총 길이가 1만 2150메터이고 가스 구간과 카르스트 부수 구간을 통과해야 하며 시공 난이도가 크고 위험성이 높다.

국가철도집단유한회사 발전개혁부 관련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향후 국가철도집단유한회사는 당중앙과 국무원의 결책과 포치를 참답게 관철하고 국가 중대전략과 지역 경제 사회 발전에 립각하여 봉사하며 고품질로 철도 계획건설을 추진하고 현대화 철도 기초시설 체계를 서둘러 구축하여 우리 나라 경제의 지속적인 호전에 힘을 보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