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해협포럼대회 하문서 개최
왕호녕 참석 및 연설 발표

2025-06-17 07:59:36

[하문 6월 15일발 신화통신] 제17기 해협포럼대회가 15일 하문에서 열렸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왕호녕이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왕호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량안 동포들은 한가족이며 누구도 우리의 혈맥을 끊을 수 없고 누구도 조국통일의 력사적 대세를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민족이 흥하고 국가가 강하면 량안 동포가 더 좋아질 것이다. 우리는 국가통일과 민족부흥의 력사적 대세를 파악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며 중화문화의 수호자, 민족부흥의 동반자, 량안 평화의 수호자가 되여 조국 통일 대업을 함께 모색하고 민족부흥의 위업을 함께 창조해야 한다.

왕호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화민족은 력사 속에서 애국주의를 핵심으로 하는 위대한 민족정신을 육성했으며 애국주의는 예로부터 중화민족의 혈맥 속에 흐르고 있다. 올해는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돐이자 대만 광복 80돐이 되는 해이다. 대만의 광복은 중화 아들딸들의 민족적 기억이자 공동 영광이며 력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하고 승리의 성과는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 량안은 모두 하나의 중국에 속하며 우리는 한개 중국 원칙과 ‘92공감대’를 고수하고 ‘대만 독립’ 분렬과 외부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함께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중화민족의 공동한 삶의 터전을 잘 지키며 조국 통일 대업을 확고부동하게 추진해야 한다.

왕호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것은 사명이 더없이 영광스럽고 전망이 매우 밝은 사업이다. 우리는 항상 중화민족의 전체 리익과 장기적인 발전을 통해 량안 관계의 대국을 파악하고 대만 동포들의 강력한 뒤심이자 의지가 되여 대만 동포들과 손잡고 장기적인 복지를 도모하며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창조해나가야 한다. 우리는 량안 동포들의 보다 나은 삶에 대한 열망에 확고히 순응하며 항상 대만 동포들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 또한 량안 융합 발전에 진력하여 대만 동포들이 더 많은 획득감, 행복감, 귀속감을 느낄 수 있게 해야 한다. 량안 청년들은 중국인으로서의 기개와 자신감을 증강하여 함께 중화민족 력사의 새로운 휘황을 이어가야 한다.

중국국민당 전 주석인 마영구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량안 관계의 평화로운 발전은 량안 인민의 공통된 기대이다. 량안 중국인의 뿌리와 혈통이 같은 자연적 감정은 막을 수 없으며 량안 민간의 교류와 왕래는 막을 수 없다. ‘92공감대’를 고수하고 ‘대만 독립’을 반대하는 공동한 정치적 기반에서 량안 교류 협력을 심화하고 동포간의 상호 신뢰와 인정을 증진하며 함께 중화 진흥에 진력해야 한다. 기타 대만 동포 대표들도 발언했다.

대회에 앞서 왕호녕은 포럼에 참가한 대만 귀빈 대표들을 회견했다.

14일 오후, 왕호녕은 또 하문 동안구에 있는 대만농민창업단지에 가 조사연구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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