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헌혈률이 인구 1000명당 11.4에 달한다고 최근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의료응급사 부사장 고광명이 밝혔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소식공개회에서 고광명은 헌혈법이 반포, 실시된 이래 우리 나라에서는 무상헌혈제도가 전면 건립되고 혈액관리 법제체계가 날로 보완되며 무상헌혈이 질적 비약을 실현했다고 소개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서 여러가지 조치를 취해 혈액 안전 공급을 보장했다. 우선 무상헌혈 선전동원을 강화하고 국가철도집단과 합작해 전국 3000여개의 철도 려객 터미널, 4200여대 고속렬차의 26만개에 달하는 스크린에 무상헌혈 선전 영상과 포스터를 반복적으로 방송했다. 당정기관, 대학교, 기업사업단위가 단체로 무상헌혈에 참여하고 솔선수범해 사회의 량호한 풍조를 이끄는 것을 격려했다.

다음 전국 혈액관리 정보시스템에 의지해 혈액 채집, 공급, 검사, 재고 등 정보의 실시간 동태관리를 실현하고 혈액재고를 날마다 감시하며 전국 혈액련동 응급보장 능력을 건전히 하고 지역간 혈액배치를 정확하게 하며 중점지구, 중요시점의 혈액공급을 보장했다. 2024년, 전국적으로 루계로 361만 3000단위의 혈액을 배치했다. 그중 성급 지역간에 배치한 혈액이 58만 3000단위로 동기 대비 35.1% 증가했다.

그리고 혈액안전 최저선을 다지고 혈액검사 항목을 확충하며 검사기술 수준을 제고하고 중점전염병 수혈 경로 전파를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현재 우리 나라 혈액안전 총체적 수준은 세계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