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6월 24일발 신화통신 기자 왕탁륜 진군청] 이스라엘 총리 판공실이 24일 오전 성명을 발표하여 이스라엘측은 미국이 제기한 이란과의 쌍방 휴전협의를 동의했으며 협의를 위반한 모든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반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명은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가 정부 내각, 국방장관, 이스라엘군 총참모장, 이스라엘정보및특근국 책임자와 만나 이스라엘이 이미 대 이란 군사작전의 “모든 목표”를 실현했고 “심지어 더욱 많이” 실현했으며, 이스라엘은 이미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령역의 이중적, 직접적 생존위협을 제거했음을 알렸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스라엘군이 이미 테헤란 령공을 완전히 통제했으며 이란 군사지도층에 큰 타격을 안겼고 수십개의 이란 정부 목표물을 짓부셨다고 말했다.

성명은 또 이스라엘은 미국이 국방 면에서 지지하고 이란 핵위협 제거에 참여한 노력에 감사를 표하면서 “이번 작전 목표의 실현에 비추고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충분한 조정하에 이스라엘은 쌍방 휴전 건의를 동의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23일 저녁 소셜미디어에 이스라엘과 이란이 이미 “전면적으로 철저히 휴전”하기로 협의를 보았다고 선포했다. 해당 협의에 따르면 휴전은 단계를 나누어 실시된다. 이란이 먼저 휴전하여 12시간이 될 때 이스라엘도 휴전에 들어가며 24시간이 되는 때에 “12일간 지속된 전쟁”은 정식으로 결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