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여름, 습근평 총서기가 연변을 시찰할 때 남긴 간곡한 당부는 등대마냥 방향을 가리켜주었다. 10년간 연변인민들은 실무적인 사업 수행으로 총서기에게 묵직한 ‘성적표’를 바쳤다.
2015년 7월 16일, 습근평 총서기는 길림오동약업집단 연길주식유한회사에서 특색제품 전시를 자세하게 둘러보고 생산 제조 과정을 살펴보았으며 기업 발전에 방향을 가리켜주었다.
지난 일은 아직까지 눈앞에 력력하고 당부는 귀전에 깊숙이 박혔다. 10년간 길림오동약업집단 연길주식유한회사는 시종 습근평 총서기의 주요지시 정신을 행동 강령으로 삼고 과학기술 혁신, 산업 승격과 품질 향상을 방향으로 전통 제조에서 스마트화, 통제 가능으로의 도약식 발전을 실현했다. 10년 동안 회사는 루계로 77.6억원의 생산액을 창출하고 세금 10.8억원을 납부했다. 이 묵직한 ‘성적표’는 지난 10년간 회사에서 분발 향상하고 용감하게 전진한 가장 좋은 간증으로 된다.
2일, 길림오동약업집단 연길주식유한회사 주사약작업장에서 수액자동포장라인이 빠르게 운행하고 다기능 전자동화 설비가 고능률적으로 작동하는 가운데 일군이 금방 생산된 포도당주사액을 하나씩 집어 포장 전 품질 검사중이였다.
“모든 제약기업은 반드시 사회적 책임을 참답게 리행하여 모든 종류, 매 한알의 약품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고 시름을 놓을 수 있게 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은 인민을 위하는 마음을 선명하게 구현했으며 길림오동약업집단 연길주식유한회사에서 제품 품질을 엄격히 관리하여 완벽을 기하도록 격려했다. 회사 생산 부총경리 우해도는 회사는 ‘품질이 곧 기업의 생명’이라는 리념에 따라 근원으로부터 엄격하게 관리하고 과정을 엄격히 통제하며 위험을 엄격히 방지하는 전면적인 관리제도를 견지하면서 실제 행동으로 제품 품질의 안전 장벽을 든든히 했다고 밝혔다.
습근평 총서기는 약품 품질 안전을 주목한 동시에 과학기술의 혁신 발전을 크게 중시하면서 생물제약의 첨단 동태를 따라 기술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여 과학기술 함량과 부가가치가 더 높은 제품을 생산해내 인류 질병 난제를 해결하고 대중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더 큰 기여를 할 것을 강조했다.
이 지시는 이미 기업의 무거운 책임으로 바뀌였다. “기술 연구 개발과 제품 구성 면에서 30여가지 복제약품 및 일관적인 평가 연구를 추동했는데 그중에서 국가 1류 신약인 주사용 염산 보안마이신과 국가 부족 약품인 주사용 블레오마이신 A5 하이드로크라이드는 국가 60% 림상 수요의 부족을 메워 환자의 약품사용 수요를 보장했다.” 우해도가 자랑스럽게 소개했다. 2025년 6월말까지 길림오동약업집단 연길주식유한회사는 103가지 품종의 약품과 151개의 허가번호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에서 국내 독점 품종이 11개에 이르러 견고한 제품 행렬을 구축했다.
생산모식 혁신 면에서 길림오동약업집단 연길주식유한회사는 10억원을 투입해 국약기지 3기 대상 건설을 추진하고 10개 약제 형태, 12개 생산력이 락후한 생산라인을 도태시키고 새로운 자동화 생산라인을 도입하여 생산과정에서 수작업 간섭으로 인한 위험을 제거했다. 또한 검측연구개발중심을 신설하고 200여대 자동화 검측설비를 도입하여 검측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큰 폭으로 향상시키고 제품 품질의 통제력을 강화하여 품질이 보다 향상되도록 보장했다. 한편 회사는 전략적 구도를 꾸준히 혁신하고 흡입 분무제, 일회성 안약, 무균 연고제와 뱀독 디파이브러스(降纤酶) 원료 추출 등 생산라인을 새로 증가하여 업무 판도를 확장했다. 안전과 환경보호 기반시설에 대한 투입을 강화하고 용매 회수 작업장과 일간 처리률이 1000톤에 달하는 오수처리소를 새로 건설하여 관련 수치를 온라인으로 검측하고 실시간으로 업로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친환경 발전의 최저선을 고수했다.
우해도는 길림오동약업집단 연길주식유한회사는 습근평 총서기가 가리킨 방향을 따라 혁신 발전과 고품질 발전 분야를 깊이 파고들고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과학기술 고봉에 톺아오르고 기술 돌파를 실현함으로써 수준 높은 과학기술 혁신으로 건강중국 건설에 힘을 보태 대중들의 건강을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흠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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