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주당위 선전부가 지도하고 연변인민출판사가 주최한 《정률성년보》 출간식이 장춘농업박람원에서 열렸다.
정률성은 <중국인민해방군행진곡>의 작곡가이며 ‘군가의 아버지’로 불린다. 이번에 출간된 《정률성년보》는 시간과 주요 사건을 축으로 삼아 정률성의 학창시절 성장 과정, 혁명사업, 음악창작 활동은 물론 주변 인물들과의 교류와 예술적 성취에 이르기까지의 전 생애를 립체적으로 조명했다.
철저한 고증과 풍부한 사료를 바탕으로 서사의 무게감을 더한 이 책은 그동안 미진했던 정률성 생애에 대한 체계적인 년대기적 연구와 더불어 출판분야의 공백을 메웠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사료적, 학술적 가치는 물론 교육적, 문화적 가치까지 겸비하여 음악사 및 당사, 지역 력사연구를 위한 권위 있는 참고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애국주의교양과 홍색문화 전승, 민족문화 부흥을 위한 경전적 독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발표회는 정률성과 《정률성년보》를 소개하는 단편영상 상영으로 막을 열었으며 연변인민출판사 책임자가 책 출간 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축하무대에서는 연변대학 예술학원 학생들이 정률성의 대표곡인 <연안송>을 바이올린으로 연주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연변인민출판사가 연변도서관과 연변대학 예술학원에 《정률성년보》를 기증하는 전달식도 진행되였다.
공식행사가 끝난 후에는 정률성의 딸인 정소제와 《정률성년보》의 저자 사건국이 직접 참여한 신간 팬싸인회가 열렸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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