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올해 우리 주 지정의료기구 ‘두가지 무작위, 한가지 공개’ 추첨회의(“双随机、一公开”抽签会)가 주의료보장국에서 소집되였다.
‘두가지 무작위, 한가지 공개’란 검사대상과 집법검사일군을 무작위로 정하고 검사결과를 국가 신용정보 공시시스템 등 플랫폼을 통해 사회에 공개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번 회의에서는 길림성 의료보장기금 관련 문건을 전달하고 올해 우리 주 의료보장기금 ‘두가지 무작위, 한가지 공개’ 사업을 포치했으며 구체적인 검사내용을 여러 지정의료기구에 통보했다.
이어서 ‘길림성 일체화 관리감독 플랫폼’을 통해 2023년─2024년 우리 주에서 의료보장기금 사용액이 앞자리를 차지하는 30개 지정의료기구중 5개 의료기구를 무작위로 추첨했는데 그 결과 안도현중의병원, 연길시 보원당 골상전문병원, 돈화시중의병원, 훈춘시 정화사회구역 위생봉사중심, 연길비뇨신장질병병원이 당첨되였다.
주의료보장국에서 인솔하는 현장 검사소조는 상기 의료기구에서 허위적인 입원행위, 의료보장카드를 리용한 허위적인 거래행위, 자질이 없는 인원이 이름을 도용해 위법으로 진료하는 행위 등 다양한 의료보장기금 편취 행위와 중점 령역의 두드러진 문제점, 자체검사 및 자체시정 정황들을 검사해 지정의료기구에서 의료보장기금 사용 관리, 감독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광범한 대중들의 생명구조자금인 의료보장기금 안전을 일층 수호할 방침이다.
주의료보장국 책임자는 회의에서 “당면 의료보장기금 관리, 감독 사업에서 직면한 준엄하고 복잡한 형세를 똑똑히 인식하고 의료보장기금 안전의 탕개를 단단히 조이며 각측의 책임을 참답게 다져 의료보장기금의 장기적 안전토대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의료보장기금감독관리 련석회의 여러 성원단위 책임자, 추첨 범위에 포함된 의료기구 책임자, 여러 현(시) 의료보장국(위생건강 및 의료보장국) 책임자, 의료보장기금 사회감독원 대표가 회의에 참가했다.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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