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장관 피로

[워싱톤 7월 26일발 신화통신]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로씨야가 로씨야─우크라이나 충돌을 끝내기 위한 행동을 취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에 점차 인내심을 잃고 있다고 미국 국무장관 루비오가 밝혔다.

루비오는 26일 방송된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루비오는 “트럼프가 비록 (로씨야 대통령) 푸틴과 량호한 교류와 대화를 유지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지 못해 점점 더 좌절하고 있는 것 같다.”고 피로했다. 그는 “이제는 행동을 취해야 할 때가 왔다. 내가 보기에는 대통령이 그런 립장을 분명히 표명했다. 트럼프는 인내심을 잃고 있으며 로씨야측이 이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조치를 취할 때까지 더는 기다리려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