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저녁, 동북범표범국가공원관리국과 연변주인민정부에서 주최한 제15회 ‘세계호랑이의 날’ 선전활동이 연길에서 있은 가운데 수많은 전시부스 중 ‘연연’과 ‘길길’ 두 길상물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길상물은 연변일보문화관광유한회사와 연변일보선물봉사유한회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문화창의 제품이였다.
이번에 출시한 문화창의 제품은 연변지역 특유의 천연자원과 문화특색을 둘러싸고 창작되였다. 현재 목각, 랭장고 스티커, 책갈피, 엽서, 길상물 걸이장식 및 장식품 등 일련의 제품을 개발했는데 그중 목각 제품은 원생태의 매력을 발휘하여 연변의 자연과 인문적 운치를 그 속에 녹여냈고 작고 정교한 랭장고 스티커, 책갈피와 엽서는 연변의 정취를 전달하는 편리한 담체로 만듦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연연’과 ‘길길’ 길상물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연변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향후 연변일보문화관광유한회사는 연변, 동북호랑이 관련 문화창의 제품을 체계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곧 개통될 동북범표범국가공원 관광로선 및 야외에서 우연히 동북호랑이와 마주치는 사건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 립각해 회사는 동북호랑이와 관련된 일련의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며 이 같은 상품들은 대부분 기능성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이 동북호랑이의 매력을 느끼는 동시에 실용적인 기념품을 수확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동북호랑이라는 생태 명함이 문화창의 형식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하고 사랑받으며 연변의 문화관광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도록 할 전망이다.
연변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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