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지구 집중 공습미국 국무장관 루비오 이스라엘 방문

2025-09-16 16:40:29

[가자/예루살렘 9월 14일발 신화통신 기자 조위굉 진군청] 팔레스티나통신사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당일 이스라엘 국방군이 가자지구 여러 곳을 습격하여 민간인 45명이 사망했으며 그중 32명은 가자시에서 숨졌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발표하여 당일 가자시의 고층건물 3곳을 공습했으며 공습 전에 ‘대피경고’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또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 여러 곳에서 군사작전을 계속 전개하여 여러명의 팔레스티나 무장인원을 사살했으며 대전차 미사일 진지를 파괴했다고 전했다.

“우리는 몇분 안에 떠나도록 요구받았다. 사람들은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사방으로 도망쳤다.” 가자시 주민 아흐메드 라바흐의 말이다. 목격자는 기자에게 “이스라엘군의 공습 목표물에는 거주 주택, 난민 캠프 및 현지의 사회구역 학원 등이 포함되여있다.”고 전했다.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이 통제한 가자지구 정부매체 판공실은 성명을 발표하여 이스라엘군의 습격을 강력히 규탄했으며 “최근 며칠 동안 습격이 가중됨에 따라 많은 주민들이 가자 남부로 이주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유엔 팔레스티나 난민구호기구(UNRWA)는 소셜미디어에 성명을 발표하여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수만명의 가자 주민들이 도보로 가자지구를 떠나야 했으며 식수, 식량 및 텐트가 심각하게 부족하고 인도주의적 위기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타임즈》 14일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국방군은 현재 30만명 이상의 팔레스티나인이 가자시에서 철수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이스라엘군은 가자시에 있는 100만여명의 주민들에게 모두 철수하라고 명령했다.

이스라엘 여러 매체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무장관 루비오가 당일 이스라엘에 도착해 방문을 시작했다.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는 매체에 루비오의 래방은 이스라엘과 미국의 동맹이 반석처럼 견고하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표했다. 루비오는 매체에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고 매체의 질문에도 답변하지 않았다. 미국 국무부가 앞서 발표한 정보에 따르면 루비오는 이번 방문에서 이스라엘측과 ‘기드온의 전차2’ 군사작전의 목표와 계획에 대해 깊이있게 론의하게 된다.

  이스라엘 안전내각이 8월 상순 이스라엘군의 가자시에 대한 접수, 관리 계획을 비준하자 국내외에서는 비난과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국방장관 카츠는 같은 달 19일 이스라엘군 총참모장 자미르 및 기타 고위급 장교들과 국가안전총국(신베트) 관계자들과 회의를 개최하고 코드명 ‘기드온의 전차2’라는 작전계획을 비준했다. 이 계획에는 가자시를 포위하고 하마스 무장인원을 소탕하는 등 내용이 포함되여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复审:郑恩峰
终审: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