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공부의 시작, 탄탄한 독서력에 있다

2025-09-19 08:47:33

◆《22℃의 별빛》

양연이 쓴 이 작품에서는 이중 서사구조를 통해 생태위기와 아이들의 성장문제를 교차적으로 다루고 있다. 오염된 바다는 마치 소홀히 하는 마음속 걱정거리처럼 함께 정리되여야 한다. 22℃는 해양 생명체가 가장 쾌적하게 느끼는 온도이자 교육에 마땅히 갖추어야 할 항온이다. 성해반의 교원과 학생들은 자연을 보호하고 동심을 지키려면 모두 진실한 리해와 용감한 시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행동으로 증명하고 있다.


◆《당신은 이런 대작가였네》

시리즈로 된 이 책은 특별히 청소년들을 위해 맞춤 제작된 현대문학 거장들의 인문교양 필독서이다. 가동이 쓴 이 책은 어린 독자들이 시공간을 뛰여넘어 로신, 주자청, 로사, 엽성도 등 문학거장들과 의미 깊은 마음의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작품에서는 문학거장들의 편지, 일기 등 소중한 자료를 깊이있게 발굴하면서 그들의 파란만장한 인생 궤적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그들 셋》

이는 류려경이 쓴 아동문학작품으로 저자의 《고원의 작은 안내인》에 이어 ‘과학자정신’을 해석하는 련속 작품이다. 이 책은 중국과학원 과학연구원들의 진실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년의 시각으로 과학연구 가문 3대의 생명의 궤적을 그리고 있다.

작품에서는 14세 소년 소우가 외할머니의 회고록을 읽는 시각을 통해 ‘회고록+현실 성장’의 시공간적 구도를 사용하면서 외할아버지의 고원 균류식물에 대한 고찰, 외할머니의 천문 탐색, 어머니의 방역 연구라는 3대의 과학연구 서사가 교차된다. 작품은 또 일기, 편지 등 형식으로 가족에 대한 기억과 과학고찰 사업을 련결하며 ‘책 속의 책’이라는 구조 속에서 과학탐구에 대한 로고와 따뜻한 정에 대한 가족의 전승을 보여주고 있다.

◆《황새소년》

이 작품은 향촌의 전면 진흥을 다그치는 시대적 배경에서 ‘중국공산당이 설립한 제1도시’인 산서성 양천시 냥즈관진에서 사는 13세 소년 전경이 겪은 일련의 사건들과 마음의 변화를 그려내고 있다. ‘새중의 큰 참대곰’이라고 불리우는 황새를 줄거리로 삼아 소년의 가족 갈등, 학교 갈등, 사회 갈등을 한데 결부시켜 생태환경 보호, 향촌진흥, 소년의 성장 등 시대적 주제에 융합시켰다.


◆《챵탕에는 나무가 없다》

‘원숭이 삼촌’ 손붕이 쓴 장편소설이다. 저자 손붕은 서장에 뿌리를 내리고 서장에 대한 특별한 감정과 료해를 가지고 있다. 그는 섬세하고 순수한 필치로 어린 독자들에게 서장이라는 신비로운 땅을 료해하는 창을 열어주었다. 녀대학생 영영은 졸업 후 서장 닉취시 니마현으로 교육지원을 떠난다. 챵탕고원은 고한대 기후에 건조하며 대부분 면적이 무인지대이다. 이곳에는 서장 령양, 노루, 야크 등 많은 청장고원 특유의 물종이 서식하고 있다. 교육지원 경력은 그녀로 하여금 꿈을 좇는 사람이 되게 했다. 또 당지 선생님, 아이들과 깊은 우정을 쌓고 아이들 마음속의 향상하는 아름다운 씨앗을 지켜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면서 그녀도 자신의 인연을 찾게 된다. 챵탕에는 나무가 없다. 그녀는 자신을 한그루의 나무로 만들고 있었다…


◆《우리 마음을 추측하지 마》

5학년 6반의 성장 희극이 찾아왔다. 동학들 사이의 관심과 마음속에 숨겨진 작은 비밀들이 이 책에 모두 생생하게 담겨있다. 우리 학급에 뜻밖에 스님 한명 있다는 것을 누구도 상상 못했을 것이다. 종양양네 집은 가난하지만 자존감을 굳게 지켜내며 우리에게 용기를 보여주고 있다. 또 하소첨이 아빠를 그리워하는 마음은 우리가 성장하는 과정에 느끼는 씁쓸함이 아니였던가. 성장으로 통하는 대문을 열어놓으면 교정의 즐거운 노래소리와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을뿐더러 가정이 주는 심원한 영향력도 통찰할 수 있다. 어린시절에는 당황해할 필요가 없다. 성장은 따라잡기 위한 것이 아니다. 아동문학 작가 서해교의 작품 《우리 마음을 추측하지 마》를 읽으면서 우리는 폭소하는 소학생들의 일상을 감상하며 웃음과 감동 속에서 한가득 수확을 만긱하게 된다.


◆《비파나무 아래서》

담봉하가 쓴 이 작품에서는 각기 버려진 길냥이 화화와 소학교 졸업반 소녀 안안을 서사적 시각으로 삼아 이중 구조로 병행하며 각자의 경력을 교차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홀수 장은 강아지의 시각으로 서술되고 짝수 장은 소녀의 시각으로 서술된다. 두 시각은 역할과 줄거리에서 때로는 교차되기도 하며 결말에서는 주제적으로 심층 융합된다. 이 작품에서 강아지와 소녀의 이야기는 모두 우정, 가족의 정, 사랑 그리고 사람과 동물 사이의 감정을 다루고 있으며 소설 줄거리와 감정이 아주 풍부하게 다가온다. 

종합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终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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