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9월 29일발 신화통신] 29일, 중공중앙 정치국이 회의를 열고 국민경제및사회발전 제15차 5개년 계획 제정에 나서는 중대한 문제를 연구했다. 중공중앙 총서기 습근평이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원회의를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북경에서 소집하기로 결정했다.

중공중앙 정치국은 ‘국민경제및사회발전 제15차 5개년 계획을 제정할 데 관한 중공중앙의 건의’ 원고가 당내외 일정한 범위에서 의견을 수렴한 상황보고를 청취하고 이번 회의에서 토론한 의견에 따라 개정을 한 후 문건 원고를 당중앙 20기 4차 전원회의의 심의에 제청하기로 결정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번 의견 수렴은 충분하게 민주를 발양하고 지혜를 널리 모았다. 각 지역, 각 부문, 각측은 건의 원고에 대해 충분히 긍정하면서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건의 원고는 ‘15.5’시기 당과 국가 사업의 발전이 처한 력사적 방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우리 나라 발전환경이 직면한 심각하고 복잡한 변화를 깊이있게  분석했으며 향후 5년의 발전에 대해 상부설계와 전략적 계획을 내왔다. 건의고는 유리한 형세를 다잡아 중국식 현대화 건설을 계속 추진하는 또 한차례의 총동원, 총포치로서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이 전당,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단합 인솔하여 경제가 쾌속적으로 발전하고 사회가 장기적으로 안정하는 이 두 기적의 새로운 장을 열고 중국식 현대화의 새로운 국면을 힘써 개척하는 력사적 주동성을 구현하였는바 반드시 당과 국가의 사업 발전에 중대하고도 심원한 영향을 줄 것이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15.5’시기 경제, 사회 발전은 반드시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견지하고 당중앙의 권위와 집중통일령도를 견결히 수호하며 당의 령도를 경제, 사회 발전의 제반 면과 전 과정에 관통해야 한다. 인민지상을 견지하고 인민의 주체적 지위를 존중하며 현대화 건설의 성과가 더욱 많이, 더욱 공평하게 전체 인민에게 혜택을 가져다주게 해야 한다. 고품질 발전을 견지하고 새로운 발전리념으로 발전을 이끌며 현지의 구체적인 실정에 맞게 신질 생산력을 발전시켜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과 사회의 전면적인 진보를 추동해야 한다. 개혁의 전면적인 심화를 견지하고 높은 수준의 개방을 확대하며 발전동력과 사회활력을 지속적으로 증강해야 한다. 유효시장과 유능한 정부의 결부를 견지하고 자원 배치에서의 시장의 결정적인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며 정부의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해야 한다. 발전과 안전을 총괄하는 것을 견지하고 최저선 사유를 강화하며 여러가지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해소하며 새로운 안전국면으로 새로운 발전국면을 보장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견지하고 강화하는 것은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근본적인 담보이다. 반드시 당의 자기혁명으로 사회혁명을 이끄는 것을 견지하고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것을 꾸준히 추진하며 당의 정치적 령도력, 사상적 인솔력, 대중적 조직력, 사회적 호소력을 증강하고 당이 경제, 사회 발전을 지도하는 능력과 수준을 제고하여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데 방대한 힘을 결집해야 한다.

회의는 또 기타 사항을 연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