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 돈바스 철수 요구하는 로씨야측 휴전조건 거부”

2025-10-22 09:23:44

[끼예브 10월 20일발 신화통신 기자 리동욱] 20일 우크라이나 인테르팍스 보도에 따르면 19일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가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측의 휴전조건 관련 립장은 변하지 않았으며 로씨야가 돈바스의 도네츠크지역과 루간스크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전면 철수할 것을 요구하는데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측은 거부한다고 밝혔다.

젤렌스키는 “지난주 워싱톤 방문기간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미국 중동문제특사 위트코프에게 이 문제에 있어 우크라이나측 립장은 변함이 없다고 직접 ‘설명’했다.”면서 “위트코프는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등 지역은 ‘로씨야에 편입되기 위한 공민투표’를 마쳤고 로씨야 헌법에 명시되였다는 로씨야측 립장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이러한 의견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우크라이나측도 로씨야측의 ‘두개 주’를 헌법에 명시할 수 있다. 그러나 로씨야측이 이로 인해 그곳에서 군대를 철수하지는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매체는 일전 《워싱톤포스트》의 보도를 인용하여 다음과 같이 전했다. 16일 로씨야 대통령 푸틴은 트럼프와의 전화통화에서 충돌을 결속 짓는 조건으로 로씨야측은 자국이 통제하고 있는 자포리자와 헤르손의 일부 령토를 포기하는 대신 도네츠크지역과 루간스크지역에 대한 전면 통제를 ‘확보’할 의향이 있음을 ‘암시’했다. 17일 위트코프는 미국을 방문한 젤렌스키와 회담할 때 우크라이나측이 로씨야측과의 휴전조건으로 돈바스지역에 대한 통제권을 포기하는 것을 고려해볼 것을 제안했다.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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