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G331 국도 연선의 룡정시에서 울려퍼진 은은한 민족음악의 선률은 귀주성의 신혼부부 위선생과 오녀사에게 가장 감동적인 행복 배경음악이 되였다.
이들은 워낙 변경의 풍정을 체험하러 온 관광객이였으나 이번 려정에서 뜻밖에도 순조롭게 혼인등록 수속을 마쳤다. 지난 16일, 그들은 결혼증을 손에 들고 이번 려행을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만들었다.
“변경려행 도중에 직접 결혼증을 받을 수 있을 줄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게다가 점심시간에도 업무를 중단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친절합니다!”라고 위선생은 기뻐하며 말했다.
룡정시는 최근 몇년 동안 독특한 민속자원과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점점 더 많은 관광객을 흡인했다.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려행하는 동시에 업무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지에서는 정무봉사와 관광체험의 심층적인 융합을 적극 추진하고 일련의 편민조치를 내놓았다. 룡정시정무봉사및디지털화건설관리국에서는 ‘점심시간 없는 봉사’ 기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멀리서 온 관광객들에게 ‘일처리 시간이 수요에 따라 움직인다.’는 따뜻한 보장을 제공해주었다.
위선생 부부가 체험한 혼인등록‘전국 무장애수속’ 봉사는 올 5월 10일부터 정식으로 실시된 혼인등록 새 정책의 생동한 실천이다. 이 정책은 호적지의 제한을 타파하고 데이터 공유와 온라인으로의 확인을 통해 전국 내지 어디서든 ‘쉽게 처리하고 일차적으로 처리’하는 혼인등록을 실현했다.
“우리는 원래 오후에 비암산풍경구에 갈 계획이였고 결혼증 수속으로 려정이 지체될 가 봐 걱정했는데 뜻밖에도 점심에 수속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오녀사는 결혼증을 손에 들고 활짝 웃으며 말했다. 고능률적이고 편리한 정무봉사는 두 사람에게 더욱 충족한 시간을 주어 조선족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했으며 이번 변경려행에 더욱 많은 온정을 더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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