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의 핵추진 순항미사일 시험발사 ‘적절치 않아’

2025-10-28 21:26:01

[북경 10월 27일발 신화통신] 일전 로씨야가 ‘해연’ 핵추진 순항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27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밝혔다.

아시아를 방문중인 트럼프는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에서 로씨야와 우크라이나 충돌이 언급되자 동행 매체에 “일주일 만에 끝날 전쟁이 이제는 곧 4년째로 접어들게 된다. 로씨야측은 미사일 시험발사가 아니라 로-우 충돌을 결속 지어야 한다.”고 표했다.

26일 따스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일전 로씨야 대통령 푸틴이 로씨야 련합부대집단 모 지휘소를 시찰하고 ‘해연’ 핵추진 순항미사일이 ‘결정적 시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로씨야 무장력량 총참모장 그라시모프는 푸틴에게 한 보고에서 “‘해연’ 핵추진 순항미사일은 10월 21일부로 1.4만킬로메터 시험비행을 완료했으며 해당 무기의 능력 상한선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달 16일 트럼프는 푸틴과 통화를 하고 나서 량국 정상이 웽그리아 수도 부다뻬슈뜨에서 조만간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선포했다. 그러나 그는 21일 백악관에서 매체에 회담계획이 보류됐다고 알렸다. 22일, 트럼프는 또 시기가 맞지 않다고 느끼기에 조만간 있을 량국 정상간 회담 계획을 취소했으며 현재 회담은 목표를 이룰 수 없다고 밝혔다. 25일 트럼프는 로씨야와 우크라이나가 평화협정을 이뤘다고 판단되기 전까지는 푸틴과 회담을 가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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