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꾜 10월 27일발 신화사 기자 류춘연] 27일, 일본 도꾜 주식시장의 2대 주가지수가 현저히 상승했다. 닛케이 225종 주식 평균가격 지수는 2.46% 상승하여 처음으로 50000포인트 관문을 넘어섰다. 도꾜증권거래소 주가지수는 1.70% 상승했다.
국제 경제무역 관계 완화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커지는 등 요인의 영향을 받아 도꾜 주식시장의 2대 주가지수가 27일 급등세로 개장했다. 닛케이 주가지수는 600포인트 이상 상승하여 개장한 지 5분도 안되여 50000포인트 관문을 넘어섰다. 이 밖에 지난 거래일에 뉴욕 증시에서 나스닥 종합지수가 상승하여 반도체 관련 주식에 대한 지지를 형성했으며 소프트뱅크그룹, 에드완테스트 등 과학기술 주가가 계속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대형주에 뚜렷한 견인 역할을 했다.
주식시장 마감 시점에서 닛케이 주가지수는 1212.67포인트 상승하여 50512.32포인트로 마감했고 도꾜증권거래소 주가지수는 55.60포인트 상승한 3325.05포인트로 마감했다.
업종별로 보면 도꾜증권거래소의 33개 업종이 전반적으로 상승했으며 비철금속, 정밀기계, 증권 및 선물거래업 등 업종이 상승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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