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리 11월 11일발 신화통신 기자 교본효] 11일, 프랑스 방문중인 팔레스티나 대통령 아바스가 “팔레스티나 민족권력기구는 개혁 약속을 준수할 것이며 현재 팔레스티나 헌법, 선거법과 정당법 초안이 거의 마무리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아바스는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과 회견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상술한 태도를 표명했다. 아바스는 가자지구 전쟁이 끝난 후 대통령 선거와 의회 선거를 조직할 것이라고 재천명했다. 그는 또 이스라엘이 팔레스티나국을 승인할 것을 촉구했다.
마크롱은 기자회견에서 “중동지역의 장기적인 안정은 ‘량국방안’의 리행에 달려있으며 프랑스는 이와 관련해 팔레스티나국에 도움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마크롱은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에 지속적으로 정착촌을 확장하고 있으며 해당 행위는 국제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당일 이른 시간 프랑스 《르피가로》는 아바스에 대한 특별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 아바스는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의 무장해제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팔레스티나는 오직 하나의 무장력 즉 팔레스티나 국가군대만 보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9월 22일, 프랑스는 팔레스티나국을 승인한다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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